|
현재 유니온 포스 3시즌째 사용중입니다.
사이즈 미스때문인지 바인딩이 잘 잡아준다는 기분보다는 아프게 조인다는 생각만 들어서 바꿔보려합니다.
(나이트로 275mm 부츠, 포스 L/XL사이즈)
추운게 싫어서 리프트는 타지 않고 곤돌라만 이용해서 그런지 인업고 바인딩이 많이 땡기더라구요
기왕이면 인업고 한번 써보자 싶어서 고르는중인데, 오히려 더 어려운거같습니다 ㅠㅜㅠ
현재 고민중인게
FLOW NX2, GNU choice, SP brotherhood
요렇게 셋입니다.
GNU랑 SP는 똑같은 기술을 사용하는건 알고있는데, 가격도 설명도 두놈이 다르니까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
심지어 NX2는 gt, rs, at, se 종류가 네개나 되네요...;;;
GT, RS는 예산이 오버라서 AT, SE중에 보고있는데 어느녀석이 라이딩에 더 어울리는건가요?
트릭은 알리이상 하지않고 죄 라이딩만합니다. 가끔 킥만 뛰구요.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일단 플로우바인딩의 단점은요 시즌라커에못들어가여 커플라커는 가능하더군요(다른스키장도그런가요?)
그리고 리프트 대기중에 옆사람이 넘어지면(하이백이 서있어서요 ㅜㅜ)
웰팍에서 리프트 하차할때 하이백이 지면과 리프트 사이에 낀적이있어요 ㅜㅜ
근데 요새는 너무 비싸서 가격대비 만족스럽진 않을꺼같아요
플로우는 nx2 이전모델인 nxt fse써봤는데 무거운거, 셋팅 번거로운거 빼곤 좋았어요
Nx2는 nxt시절 단점이 개선되서 나온거니 더 좋을테지만.. 이거도 너무 비싸서...
그리고 라이딩하실땐 인업고 특유의 이질감? 이 있었는데 적응되기 전에 팔아버려서 적응되면 어떨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