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이었어요
친구 한명을 꼬셔서
1박2일로 휘리리팍으로 보딩을 다녀왔었어요
저에겐 첫시즌이었음!
그때는 한창 독서에 빠져있었던 때이기도 했지만
이상하게 정말 보드를 완전 빡세게
(그래봤자 빡센 낙to the엽....^^)
타고 나서 집으로 돌아가도 전혀 피곤하지가 않았어요
그래서 셔틀에 타면 책을 꺼내 1분도(?) 졸지않고
또렷한(?) 정신으로 독서를 했던 기억이...
친구가 참 신기해하는게 그땐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는...
타면 그즉시 정신 잃고 쓰러져 자기 바쁘다는...@.@
지금은
오른쪽 갈비뼈 아래부분이 아프기 시작한게 3주차 접어들어서 집에서 고꾸라져 있구요ㅠㅠ
오른쪽 갈비뼈 쪽에 간이 있다는
간에 문제 생긴 건 아니겠지요!!ㅠㅠ
새장갑도 사놨는데..
엊그제는 처음으로 셀프왁싱도 해놨는데 ㅠㅠ
스키장가신분들 왕왕 부럽....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