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몇주전 사건이 기억나 글을 적습니다
2주 전인가 일욜 심야보딩을 나홀로 갔었습니다
그때 비발디에서 오픈한 슬로프는 발라드 째즈 레게 ...
째즈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딱 보는데 유령보드가 유유히 직활강으로 빠른속도 내려가더군요
그 뒤에서 쏜살같이 따라내려가는 우리 정의의 패트롤 분이 계시더군요
이미 유령보드는 속도가 붙을대로 붙어 엄청난 속도로 내려가고 패트롤분도 엄청난 직활강으로 따라내려가 거의 유령보드를 잡으려는 찰나..!!!!!!패트롤분도 속도를 이기지 못했는지 유령보드에 뒤꽁무늬에 부딪혀 플레이트가 한쪽 두쪽 다 날아가고 유령보드는 주인없이 베이스까지...
무책임한 초보보더 한명 때문에 패트롤과 슬로프의 여러 사람들이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 있었던 아찔한 순간...
유령보드는 살해도구 입니다 제발 조심해 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