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보드를 시작한지도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네요..
작년엔 타도 타도 모자르고 아침 땡보딩 부터 저녁 12시까지타고, 다음날 또 땡보딩 해서 저녁까지 타도 또 타고싶고..그랬지만
올시즌은 스키장가서도 슬렁슬렁..타는 시간도 대충 때우다 쉬고, 안타고 시간 때우고..
어제는 2시간타고 왁싱해두고 2시차 타고 올라왔네여..오늘도 딱 3시간 타고 밥먹고 까페에서 놀다가 왁싱해두고 집에 왔구여..
웰팍에 사람이 많아져서 그런건지..비시즌에 두번의 부상땜에 그런건지..아니면 진짜 보드에 열정이 식었는지..
작년까지도 이해되지 않았지만, 올시즌 유난히 이렇게 관광보더가 되어가는구나..하면서 지금의 관광보더분들도
예전에는 다 열혈보더였던 때가 있었겠구나 싶네여..ㅋㅋㅋ
여친이나 같이타는 지인들이라도 으쌰으쌰 해서 타자타자 하면 타겠는데..주위도 다~~그래 쉬자~ 이런 분위기네요..ㅋㅋ
원래 4년차가 고비인가요??? 아니면 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