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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운좋게도 해외에 나갈 수 있는 일이 있어서 짐을 싸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드 넣을때 바인딩을 분리해야 할까요? 그냥 채결한체로 가져가도 될까요?
지금 생각은 일반적인 보드백에
바인딩 체결채로 데크 노즈,/테일부분은 뽁뽁이로 감싸고, 바인딩 사이에는 헬맷,
바인딩 바깥쪽 노즈/테일부분에 부츠를 올려놓고, 베이스쪾은 보호대와 보드복을 깔아 넣은뒤에
움직이지 않게 잘 고정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근데 혹시라도 바인딩이 갑자기 또는 무거운것에 지속적으로 눌린다는가 해서 파손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경험해보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저는 일본 갈때 가지고 갔는데 그냥 보드백에만 넣어갔거든요.. 3시간 밖에 안걸려서 그런지
별일없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