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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국민학교)때에는- 79년생임 -

 

극장(영화관)에서 담배를 폈습니다.

스크린 앞으로 연기가 모락모락~~

 

또 시외버스 좌석 손잡이 밑에 담배재떨이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버스를 타면 그 좁디좁은 밀폐된 버스안에서 흡연을...

 

 

지금으로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죠.

담배핀다고 누구하나 뭐라하지도 않고.

 

또 생각나시는 장소 있으신가요?ㅎ

 

 

 

피에쓰.

저는 이제 비흡연자이지만 흡연자들에게 립트 담배가 솔직히 꿀맛이죠.

하지만 요즘 계속 립트 담배글을 보니 앞으로 몇년있으면 립트담배도 위와같은....

엮인글 :

담배가시러

2013.12.23 11:07:30
*.131.173.125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황당한 장소는오픈형 지하철 플렛폼입니다.

불고 얼만전까진 해도 폈죠? 아직도 몇몇 분들은피곤 합디다..

알탕2000

2013.12.23 11:07:34
*.62.175.89

사무실이요....진짜에요..

건군

2013.12.23 12:51:19
*.86.6.62

남자 전용 사무실이면 아직도 그런곳이 많을꺼에요.

꾸뎅

2013.12.23 11:07:39
*.131.94.116

이미 맆트에 피우는 담배는 공공의적이 되었죠.. ㅎㅎㅎ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나 피우지 대부분은 이제 피우지는 않는걸로 알아요..
저도 흡연자이고 헝글도 모르고 형들따라 처음 탈때는 립트에서 담배도 피우고 했지만..
지금은 흡연구역 아니면 절대 피우지 않습니다....
다 같이 행복해야죠~ ㅎㅎㅎ

그런데...!!! -_-!!!! 스키장에 흡연구역 너무 좁아요.. ㅠㅠ
좀 늘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

맥일로리

2013.12.23 11:08:14
*.53.202.209

그넘에 담배담배담배 씨봉 끊어야지 죈장 글쓴이님 죄송. .

Lach

2013.12.23 11:09:26
*.80.129.44

대학 강의실 복도에서 많이들 폈었지요.

학번 높은 조교형들은 시험감독하면서 강의실에서도 피고....

덕분에 학교 강의실 벽들이 온통 누~~~렇던 기억이. ㅎㅎ

이쁜남자

2013.12.23 11:09:26
*.47.239.97

예전에 비행기에서도 담배 폈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하철에서도.......

뒹굴러보더

2013.12.23 11:10:07
*.231.28.88

커피숍도 흡연자의 천국이였죠??...ㅋㅋ
지금은 흡연구역이 나눠져 있죠....ㅎㅎ
예전 90년초에는 (그 당시 저는 고딩이였는데요....)커피숍이 담배피기 좋은 장소였습니다 ㅋㅋㅋ
공감 가시는분들 있으실듯 ㅋㅋㅋ

부천준준

2013.12.23 11:11:09
*.226.200.53

저 9살때 외갓집 가서 외할아버지 담배들고가서 산위로 올라가 대나무숲에서 펴봤네요...

야수파

2013.12.23 11:12:29
*.20.64.249

학교베란다 쉬는시간 굴뚝 지금도 그런가요...?

사과하나

2013.12.23 11:13:04
*.151.86.130

곤도라안에서 피는 사람들..아는 분들이지만 좀 그러지 말았음....

나를막만졌잖아..

2013.12.23 11:19:52
*.207.140.76

고등학교 흡연실.............혁기적인 발상이었음 ㅋ 교장쌤....

흡연실만들고 모의고사 전국1등 2년연속 ㅋ

뾰로롱보더

2013.12.23 12:07:58
*.35.184.161

혹시 안양고인가요??

내꿈은 조각가

2013.12.23 13:16:47
*.52.231.81

헐 대박 저 안양고 14기요

야매술사

2013.12.23 13:28:11
*.104.46.43

헐.. 대박 선배님이시네요 전 19기에요

나를막만졌잖아..

2013.12.23 13:41:35
*.207.140.76

안양고는 아닙니다.............ㅋ

내꿈은 조각가

2013.12.23 13:58:17
*.52.231.81

헐 대박 ㄷㄷㄷㄷㄷ 여기서 만난다니 방갑습니당 ㅋ

야매술사

2013.12.23 14:53:28
*.104.46.43

예전 제글에 댓글도 달아주셨었는데 ㅎㅎ 반갑습니다^^

내꿈은 조각가

2013.12.23 11:22:40
*.52.231.81

사무실에서도 폈었고, 산에서도 폈었죠 ㄷ ㄷ

포이보스_1017207

2013.12.23 11:29:44
*.101.24.232

똥싸면서 피는 담배가 꿀맛이었죠~

ㅎㅎㅎㅎ 제 군대 후임은 저에게 울것같은 표정으로 진지하게 상담 신청을 했어요...

똥쌀때 담배를 못피우면 똥이 안나온다...

일주일째 큰일을 못보고 있다고...

그래서 제가 상말때 사람없는 실외 화장실에서 피우면서 일보라고 후임 똥침번 서준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

장제원

2013.12.23 11:30:25
*.187.145.221

똥담이죠!!!!!!!!!!!!!!!!!!!!!!!!!!!!!!!

덜 잊혀진

2013.12.23 12:09:08
*.10.6.158

40년전.. 교사가 수업중에 피워도 아무말 안했죠.
30년전.. 비행기 기내에서도 흡연 가능했습니다.
기차는 당연(?)했고, 고속버스는 말할 것도 없고.

세상은 변해 갑니다...

빅 힛

2013.12.23 12:22:56
*.141.202.94

전국 모든 공공장소에 반드시 흡연구역 내지는 흡연실 설치를 확대해야만!!!
역시 전국 17개 스키보드장도 정말 흡연실 설치 확충이 급선무!!!

오늘내일00

2013.12.23 12:28:03
*.36.145.155

이 글 읽으니까 정말 세상 빨리변하는구나 하네요~
진짜 대학신입생때 지하철 플랫폼에선 당연히 흡연했는데 ㅋ(82년생입니다)

드라요

2013.12.23 17:14:35
*.165.28.2

혹... 한남역 인가요?? ㅋ

올시즌카빙정벅

2013.12.23 12:42:02
*.214.162.46

국회 회의장에서도 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RockQ

2013.12.23 12:46:22
*.70.52.107

직장.선배들에게 들은 얘긴데...
예전엔 회의실에 재떨이와 라이터가 항상 있었다고...
근데 임원들이 재떨이를 던져서 없앴다는 전설이...ㅎㄷㄷ....

CarreraGT

2013.12.23 12:48:47
*.12.68.29

맞다!
선생님이 교실에서도 피웠던 것 같아요~!

세상은 변해 가지만, 포용력이 없어지는 것이 그저 안타깝지요.

어릴땐 버스타면 김밥, 계란 등등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
주말 보드장 셔틀에서 아이들한테 음식주는 부모한테도 냄새난다고 욕하는 헝글러 분들도.. -_-
아이들이니 아침 일찍 일어나 못먹은게 안타까워 줬을터...

베어그릴스

2013.12.23 13:24:11
*.130.209.213

저도 극장에서 피워보고 사무실에서 피워보고 버스에서도 피워보고 립트에서도 피워보고... 이제 안그래야지 ㅜㅜ

혼자는힘들어

2013.12.23 13:42:25
*.232.43.45

은행에서 대기라인에 줄서있으면서 담배피웠음.

무궁화호에서 열차칸사이에서 담배피웠음.

Lyn12

2013.12.23 14:09:33
*.130.208.5

기차 열차칸 사이에서 피웠었는데 어느샌가 변해있는 세상

모둠치킨

2013.12.23 15:55:03
*.54.142.182

예전에는 금연 구역이 없었죠

마지막으로 비행기에서 펴 본 것이 97년 루프트 한자 항공기에서

피워 본거 같습니다

2년 전까지도 중국에는 금연 구역이 없었죠

하지만 법 바꾸고 공공장소, 정류장, 식당등

다중 이용 시설 벌금 부과및 흡연 금지 하니

상당히 쾌적해 지더군요 ^^

쉐킷paUL

2013.12.23 16:53:46
*.66.184.4

고등학교 매점 뒤 창고요 ㅋㅋㅋㅋ 저는 02년도 졸업생이요~~

드라요

2013.12.23 17:16:24
*.165.28.2

학교 운동장 옆 스탠드에 바글바글 모여서...

Stimulus.

2013.12.24 11:18:55
*.7.194.192

2009년까지 중국만해도 버스, 은행, 병원, 식당 할거없이 담배는 아무대서나 폈었죠 ㅎㅎ 담배 문화, 예의까지 있는데요~
지금은 바꼇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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