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권 리조트입니다.
2005년 12월
한참추운그겨울 s 대학군단
찬혁은 새내기인 리아를 짝사랑하고
있었다.
리아는 새침하고 유쾌한 장난을
치던 아이였고
주변에는 항상 들이대는 남자들이
많은 인기가 높은 외모였다.
찬혁은 복학생이었던
자신이 엄접할수없는 오오라를
느끼고는 소심한 대쉬를
끊임없이 했다.
그러나 그런 찬혁을 조금씩 좋아하게되어
리아는 그에게 긍적적인
맘으로 편지와 문자를 주고받았다.
"저..당신을 항상 지켜주고 싶어요."
리아를 질투하던 세아라는 선배가
트집잡아서 친구들과 함께 골탕먹일
요량으로 속옷을 숨기거나 화장품을
바꾸고 아끼던 옷을 망가트렸지만
리아는 그럴때마다 당황하지않고
잘 대처했다.
찬혁도 그 사실을 알고 화가났지만
참아달라는 리아의 부탁에
참는수밖에 없었다.
그날도
"도둑년.."
어김없이 세아는 리아를 빌미를 잡아서
사람들이 다보는 가운데 면박을 줘서
그녀를 비참하게만들었다.
울면서 기대는 리아에게
다독여주며 복수를 결심한 찬혁은
이를갈았다.
세아는 스키어였는데
야간스키를 즐겨탄다는
정보를 얻었다.
찬혁은 보드를 잘탔고
세아가 50미터 밑에서
빨간자켓을 입고 비니를 쓰고
스키를
타고있었다.
기회가 오자 팬스밖으로 팔로 확
밀쳐버렸다.
데굴..데굴..
꺄아악!
찬혁은 두려웠지만
입가에는 미소를 띄며
서둘러 자리를 피했고
그다음날 사고를 당한 여성이
부고란에 실렸다.
2005년12월20일
리아20세
S대 재학중 추락사.
찬혁은 미쳐버렸고
달리는 차에 몸을던졌다.
그날 리아는 빨간자켓을 훔쳐입고
세아에게 복수를 했던것
눈을 반짝이며 스키를 타던 모습을 찍었고
너무 이상한 느낌의 심령사진이어서
연유를 알아본
박청심(촬영기사님)께 전해들은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