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이안서서 아직고민중인 남자사람입니다
사실작년에 6달정도사궜던 여자사람이 있는데 같이보드도타고 잘지내다가 어찌저찌해서 헤어졌었습니다
근데 요근래 연락이 오더니 제가 자취하는데 와서 몇일 지내도 되냐고묻는겁니다.
저는 어차피혼자라 집도 썰렁해서 오라고는 했습니다여자사람은 제가 자취하는지 전혀모르고있던 상황이구요.
사귈때도 어머니가 계실때 와서 놀고 자고 가고 그러긴해서 그냥 오라고했는데 자취한다는 말에 처음에는 좀놀라더니 대화하다보니까.
그냥 그렇구나 식이네요. 사실 여자사람은 제가 첫 남친 이기도 했구요.
물론 첫사랑이 기억에 많이남는다지만
뜬금없이 온다니까 당황스럽네요.
이거 그린 라이트인가요?ㅋ
새벽일 끝내고 쓴거라 이상해도이해좀 ㅎㅎ
이글을쓰고 자겠습니다.
답변은 아침에볼게요
산타할아범이 선물주셨네요~
현관문에 빨간양말 걸어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