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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後 칠계명

조회 수 543 추천 수 0 2013.12.25 13:21:55
食後 칠계명


♣食後 칠계명♣

 고대의 양생가들은 밥을 먹고 나서 산보(散步)를 하고 
배를 문질러 주면 소화를 돕는다고 했다. 
송나라 때 이지언은
‘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봉지를 열 필요가 없다’고 했다. 
밥을 먹고 나서 지켜야할 식후칠계명은 다음과 같다.  








1 일계(一誡),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그러므로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나서 
담배 연기 속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이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2 이계(二誡), 
식사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 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반대로 식사 뒤에 과일을 먹으면 몸에 해를 끼친다.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 물질이 위 속에 정체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부풀어 오르고 부글부글 끓게 된다.
과일은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서 먹는것이 가장 좋으며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 것도 괜찮다.  








3 삼계(三誡), 
식사 후에 허리띠를 풀지 말 것.
식사 후에 배가 부르기 때문에 허리띠를 
풀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좋지 못한 습관이다.
식사 후에 허리띠를 늦추면 복강 내의 압력이 
허리띠를 풀자마자 갑자기 떨어지며
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되고 인대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 
위하수(胃下垂)와 장폐색(腸閉塞)이 발생할 수 있다.  








4 사계(四誡), 
식사 후에 차를 마시지 말 것.
찻잎에 타닌(Tannin)이 많이 들어 있는데
타닌이 음식물의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하기 힘든 응고물을 만든다. 








5 오계(五誡), 
식사 후에 많이 걷지 말 것.
식사 후에 복강 내에 들어 있는 소화기 계통으로
피가 몰려 음식물의 소화흡수를 돕는다.그런데 
식사 후에 많이 걸으면 소화기 계통에 있던 피가 
사지로 옮겨가기때문에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이 생긴다. 







 
6 육계(六誡), 
식사 후에 목욕하지 말 것.
식사 후에 바로 목욕을 할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있는 피가 줄어든다.
그러므로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7 칠계(七誡), 
식사 후에 잠을 자지 말 것.
식사 후에 바로 잠을 자면
음식물이 위장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 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그리고 위장병이 쉽게 발생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옮김)   


엮인글 :

덜렁이

2013.12.25 23:20:29
*.200.90.100

역시 식사후엔 그것밖에 할 게 없군요...

softplus

2013.12.26 00:19:49
*.181.105.15

다이어트 한다면...4번의...식후 차 마시는게.........음...

走火入魔

2014.01.01 06:03:09
*.139.165.210

저는 하지 말라는 짓 다 하고 있었네요. 이런...

별빛향수

2014.01.22 10:03:51
*.120.201.165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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