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드 입문자입니다. 맛들려서 계속타려고하는데 렌탈비가 5천원 만원.. 비싸지는않은데..
겨울마다 취미용으로 탈려면 구입하는게 낫나요? 가격이넘비싸서엄두가안나네용.
입문을 막 하셨다면 일단 렌탈로 시작하시는게
경제적면으로 이득인듯 합니다
그러다 점점 사야겠다는 마음이 강해지고 어느정도
헝그리보더에서 내공이 쌓이시면
그때 사셔도 좋을듯 합니다
잘모를때 사시면 이중으로 구매하실수 있으니
일단 내공을 쌓으시길 권장드려요
묻고답하기 게시판도 많이 활용하시고요
얼추 계산하면 나올텐데요 ?
1) 년 10회 방문이하 - 렌탈비 5~10 만원 / 년20회 이하 - 렌탈비 10~20만원 ~~~
2) 장비(데크+바인딩+부츠) 가격 - 10만원 미만 제품 힘들죠, 20만원.. 중고제품 찾아보면 잘 하면 있을지도 ;;
그런데, 시즌은 1번만 있는게 아니니까... 한번 사면.. 길게는 10시즌.. 최소 2~3시즌은 쓰죠...
일단 단순 장비 렌탈 비용만 얘기한겁니다.
개인장비와 렌탈장비보다는
데크 - 엣지그립력 등이 좋고, 부츠는 일단 내 발에 잘 맞는걸 계속 신을 수 있고, 위생적이라는게 장점이죠.
그 외에 렌탈 장비 대비 개인 장비의 다른 우위점은 다른 분들이 알려주실거라 믿고 패스~!
결론은,
보드를 꾸준히 즐기실거면.. 장비 구입이 유리할 수도 있지만.. 해마다 몇 번 탈 정도면.. 그냥 렌탈이 경제적입니다 ;
렌탈하다보면 파손문제 발생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입문시즌내내 렌탈만 했었죠.
그러다보니 몇 번 타고 내려왔는데 바인딩쪽 문제 생김. ㅋ
타다말고 렌탈샵에서 올때꺼정 20분간 기다림.
그리고 매번 세팅이 달라지기에 집중이 안됩니다. 특히 초보들은.. ㅋ
친구따라 다른 샵에 가면 맞는 사이즈 없다고 엉뚱한 사이즈 타야되는 경우도 있죠.
160 타야되는데 사이즈 없다고(이미 다 나갔다는 소리겠죠.) 164 탄적 있음.. ㅎㅎ
물론 다양한 경험해서 좋긴 하지만,,, ㅋ
렌탈해서 타는것과 자기장비로 타는 것과 일단 마음가짐 자체가 다르다고 봅니다.
아무리 저가장비라도 자신의 장비면 정성스럽게 왁싱질도 손수하게되기 마련이죠.
그러면 타는 마음가짐도 아무래도 좀 달라지죠. ㅎㅎ
세팅이 자꾸 달라지는 렌탈장비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 장비는 계속 타던거라 금방 감이 익지만 렌탈장비는 적응시간이 오래걸릴 수도 있습니다.
또 미묘한 감으로 인해 넘어져야될 상황에서 자기 장비라면 결뎌내고 버틸 수 있지만 렌탈의 경우 감이 없어 날라갈 수 있는 문제도 있죠.
지름신이 완전히 내리기 전까진... 기다리십시오.
머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