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골목길 방향으로
자전거 타고가는데
사거리쪽 종방향으로
앞서가던 여학생이 횡방향 으로가던
검정
BMW7승용차에 치였어요.
끼익-- 쿵!!
아주머니인데 장갑에 썬글,모자 마스크
착용하시고는 운전석쪽 유리만 내리고
"학생 잘보고 다녀!"(*`д´)_b
라고신경질내셨어요..
헐
내려서 치인여학생 확인도 않해
머리만 빠꼼하고 조심하라니...
가볍게 1미터가량 밀렸다곤해도
여학생 파카와 기냥치마 맨다리인데..
근처 중학교 교복 같은데..
엉뚱하게 혼나더라고요
출근길이라 고민잠깐하다.
말리고싶진않았지만
여학생 부터 확인해야했어요
헉(⊙_⊙)ㆀ
맨다리가 쓸려서 피가줄줄
등교중인데 이러면서 그냥 이상황만
벗어나려고만했어요.
진정부터시키고
부모님께연락취해야한다고
전화부터했죠Σ( ̄□ ̄;)
"학생 뒤에서 아저씨가 모두 봤는데
잘못없어 저 아줌마가 달린거라
못피했어 당황해서 아픈줄 모르는거니
치료 먼저하자 알겠지?^^"
그때
슬금 차를 후진시키고
뺑소니 치려하는겁니다.(/*`д´)/
"도망치지마세요 번호판 갈러가시게요?!"
하니 분한표정 지으시네요ㅋㅋ
보험사 보호는 개뿔!ㅋ
일선 경찰분들 오셔서 사건 처리 해주셨죠.
목격자겸 보호자 대리해주었습니다.
재출두해서 목격진술 해달랍니다.-,-;;
지금쯤 그여학생 잘치료 받고 있겠죠?
출근 지각사유는 교통사고로 핑계대고
욕시원하게먹고ㅡ..ㅡㆀ
지금 쉬는중에 끄적입니다.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