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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보통 웰리로 다니다 사람이 넘 많아 가까운 양지를 어제 첨 다녀왔습니다.
첫 느낌... 참 짧네요. ^_^;
오전에 오렌지에서 타다 오후에 블루로 넘어 갔는데... 이제 카빙을 연습을 시작하는 저로서는
오렌지가 딱인데... 넘어지신 몇분 피하다 보니 다 내려와 있네요. ^_^;
그래도 아담한 것이 다름 괜찮았습니다.
에피소드... 오렌지에서 직활강하던 초딩생이 결국 아래 대기줄 거물에 걸렸습니다.
바로 패트롤분이 와서 사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니...
그 초딩 왈 불쌍한 눈빛으로 "저도 정말 옆으로(턴을 이야기하는거 같네요.) 가고 싶어요."
그말에 패트롤분들과 오렌지 줄서 기다리는 분들이 다 웃었네요. ^_^;
저도 웃었지만 아이가 헬멧도 없이 혼자 타는 걸 보니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같음 절대 스키장 안 보냅니다
기본적으로 브레이킹기술 턴기술 그다음 보호장구는 필히 하고 보내야지 ..
스킹 보딩이 얼마나 위험한 래포츠인지 모르시나봐요
매년 스키장에서 사망사고 나는거 알려줘여 그떄서 보호장구 강습 시킬련지 ;;;;
양지 한번 가 봤는데 거 상급코스 나름 탈만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