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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불금을 맞이하면서, 셀프 선물로
판때기랑 바인딩 셋트로 질러버렸습니다.
드디어 조금있다가 저녁에 제 손에 들어오지만
거의 뭐 제 월급의 두 배 가까이 해서.....
사치를 부려도 되나....아니다 만족하면서 열심히 타서
뽕을 뽑자 등등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시즌 전에는 나름 체중조절도 하고 그랬는데
어느샌가 물을 흡수하는 스펀지처럼 팅팅 불어버린 몸으로
사이즈 선택에도 약간 아쉬움이 남고...
(물론 날이 따뜻해지면 폭풍운동모드로 돌입예정)
갈등이네요...한숨만 나오고..
이번 시즌에는 한번 돌려보겠다고 기존장비 팔아버리고
역캠으로 샀는데,
늘 라이딩에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돌리다가 까이는 것을 두려워하는것도 많이 있지만...
기회비용이라는 것을 생각 해 본다면......
딱히 쓸 곳이 없네요....-_-;;;
아!!! 플스4 는 가볍게 지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