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판도라의 상자 같은 거라 안 풀어주는 건지...
법적으로 안 풀어줘도 괜찮으니깐 그런건지..
아니면 제조사조차 기술적으로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 풀어주는걸까요?
앞으로 출시되는 모든 단말이는 기본적으로 컨트리락이 해제되서 판매가 된다던데,
구형 단말기 같은 경우 컨트리락 때문에 알뜰폰에서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죠.
SKT전용이라 SKT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SKT망 임대해서 쓰는 사업자의 회선은 사용이 불가능하다니... 같은 SKT망인데 이렇게 구분을 둬서 막아버리는 이유는 뭔지...
(물론 기술적인 문제나 무슨 보안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알뜰폰 사용자 입장에선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멀쩡한 단말기를 사용할 수가 없다니.. ㅎㅎ
얼마 안되는 비용이지만 그 비용을 들여 컨트리락을 해제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제조사측에선 해당 폰에 대한 컨트리락 해제 진행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줬습니다.
왜 진행되지 않는지는 언급을 안했네요. 역시 말 못할 비밀이라도 있는건지...
같은 회사에서 만든 좀더 늦게 나온 폰은 시간이 좀 오래걸려도 해주는거 같던데 말이죠.
물론 여기 계신 분들한텐 대부분 먼 나라 이야기이실 수도 있겠네요.
대부분 최신형 스마트폰 쓰시고 계실테니...
저랑 비슷한 분들 안 계신가 모르겠네요. ㅋ
돈이죠 뭐...
밥그릇 지키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