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데기보더

2007.11.15 00:51:40
*.107.15.235

이번에 찍은 사진이 아직 없는데..빨리 찍어야 겠네요,..

거렁뱅이

2007.11.15 01:06:16
*.143.191.15

아......이벤트가 너무 어려워요..플로.데크만있는뎅..쩝...플로.바인딩 구입할까.고민중이라...사용 후기는.없지만....음...구입하고자하는 바인딩에 대한 평이 이번 이벤트리플에 많이있다면 구입하고싶네요

쎄미

2007.11.15 08:55:08
*.149.12.31

플로우바인딩..이번시즌에 준비했는데 아직 사용해보질 못했어요~ 어서 오픈해라 어서 ㅜ.ㅜ

근육왕자

2007.11.15 10:15:03
*.28.6.188

앗. 난 벌써 사용기 올렸는데... 저두 주센.

aero

2007.11.15 10:18:14
*.117.201.114

06-07 nxt at를 지난시즌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비사용기: 알루미늄 베이스의 견고함과 가벼움으로 다른 재질의 베이스보다 심리적 안정과 가벼움이 피부로 와 닿았습니다.

라이딩시: 처음 세팅에 대한 이해와 슬로프상에서 2회정도 경험후 세팅과 바인딩에 대한 이해가 되었고, 부츠를 잡아주는 압력 조절이 편하고 발목을 힘있게 잡아주는 느낌이 아프지 않았습니다. 라이딩시 백사이드에서 프론트로 전환시 턴 초반부터 발목의 안정감으로 인한 힘있고 안정적인 프레스를 줄 수 있었으며, 연속적인 턴의 진행이 부드럽고 강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 전까지 쓰던 co 2 바인딩에 비해 강한 힘전달력을 줄 수 있었는데 개인적인 견해로 하이백과 덮게의 앞뒤 압력으로 인해서 부츠를 발목부터 잡아주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파크에서: 아직 파크에서 큰 기술이나 도약력이 높지 않은 실력이어서 많은 분석이 어려운 실력입니다.하지만 제부츠가 노쓰웨이브 건데 하이백의 힐컵이 약간 노는 듯한 궁합이어서 랜딩시에 불안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은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그날 플로우를 쓰시며 휘팍 파크에서 타시는 고수분께 그 부분을 물어 보았는데, 힐컵이 다소 노는 부위가 문제가 전혀 되지 않는 다 하시더군요..개인적으로 구입한 NXT바인딩에 신뢰가 가기 시작했었습니다....
단점이라면 덮게 세팅에 대한 개인적인 노하우가 생기는 과정이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물론 2~3@@정도 사용하면 누구나 편안하게 사용 할거라 생각 하구요....데크는 올 신상 TEAM을 무이자로(장기할부)로 지른 상태에서 아직 사용 못하구 있어서~~~@@패스..부츠는 올해 더 원 포커스...가 마음에 드는데....지갑이 비었네요..팀데크 때문에 올해는 장비구입 스톱합니다....(지름신은 이제 그만)....
이메일용으로는 사진 넣어서 보냅니다...

카빙마스터를위하여!!

2007.11.15 12:06:19
*.104.87.108

★★★★★★★★★★★★★★★★★★★★★★★★★★★★★★★★★★★★★★★★★★

3년차 보더입니다...

2씨즌 반스 콘트*를 사용했었습니다...

샾의 추천으로(반스라는 브랜드 / 최상급 / 발볼이 넓은 사용자 / 보아시스템)

사용하였었으나 제발과 맞지 않아 처음 1달간 정말 아팠습니다...

그리고 이번씨즌 부츠를 장만하기위해 선택한 길....

무조건 신어보자!!! 추천은 듣지 말자!!! 내발 편한게 우선이다!!!

이런 맘으로 샾투어 시작!!! 정말 샾에 있는 부츠는 거의 신어보고 2~3분간 신고있어보았습니다...

결국 에비에이터 선택...기대됩니다...이번씨즌..ㅎㅎㅎ

★ 장점

- 보아시스템(코일러보아 시스템으로 정말 편합니다)
- 열성형부츠(발이 아프거나 맞지 않는것 같다면 적극 추천)
- 바인딩과의 호환성(웬만한 바인딩과는 모두 맞더군요^^)
- 높은 발등과 넓은 발(한국인의 전형적인 족형이죠..ㅋㅋㅋ)
- 하드하지만 편안한 착용감

=> 착용감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다른 부츠를 신어보았지만 에비에어터만큼 편안한 부츠 못봤습니다...
들어가는 순간 정말 편안합니다...나이키 농구화를 신은듯한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무릎을 지그시 눌러보면 꽉 잡고 있는
하드함이 느껴집니다. 이건 신어본 사람만 알수 있겠지요^^

★ 단점

- 최상급에 맞지 않는 문안한 디자인(샾에서 첨 봤을때 굉장히 싼 부츠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
- 많은 샾에 풀려 있지 않은점(3군데에서만 볼수 있었어요...운이 나빳나?)
- 다른 단점들은 시즌 사용하면서 찾아봐야겠네요^^(방수, 방한, 내구성?)

암튼 이번 씨즌 에비에이터로 결정한 만큼 잘 사용해보고 사용후기도 올리도록 하지요^^

아직 사용하진 않았지만 구입한 동기와 착용기를 올립니다^^

★★★★★★★★★★★★★★★★★★★★★★★★★★★★★★★★★★★★★★★★★★

虹 ™

2007.11.15 21:52:08
*.121.83.24

0607 NXT-AT
처음 접한 플로우 바인딩은 NXT-AT였습니다
생각보다 가볍고 상당히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원터치방식을 경험삼아 한번 써보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처음 써보는 플로우 바인딩인데 상당히 흡족스러웠습니다 원터치 방식이 편하고 생각보다 잘 잡아줬기 때문이죠 반면에 하이백 로테이션이 안되는것과 좌우측 발등덮개(?)가 구분이 안되어있는게 상당히 불편했습니다
좌우 대칭이기에 아무거나 써도된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볼트 조임이 쉽게 풀어지는게..볼트가 짧은건 아닌데 디스크가 쿠션이 들어가있어서 많이 조여야 하더군요
어찌됐건 생각보다 편하고 잘 잡아주었기에 흡족스러웠습니다

0607 NXT-FR
AT에 흡족함을 느꼈기에 욕심이 생겨서 구입하게 된 NXT-FR
분해후 강제적인 하이백로테이션을 하여 사용하였습니다
우선은 AT와 다르게 발등덮개 부분이 훨씬 넙적한게 발을 더욱 잘 잡아주게 되어있더군요
그리고 불편하게 느꼈던 좌우 구분이 된다는게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ㅎㅎ
생각보다 튼튼해서 잔고장은 전혀 없었습니다
NXT-FR은 대만족ㅋ

튼튼하고 편한 플로우바인딩 너무 좋습니다
올시즌도 이녀석과 함께 하렵니다^^

Flying X

2007.11.16 00:29:09
*.79.199.249

플로우 장비를 사용을 하게된 계기가 작년 친구놈이 플로우바인딩과 퀀텀데크를 타면서 가장편하게,,탔고..오방나르는 모습을 보고나서
몇번 시승을해봤는데...제가 쓰던 장비보다 더 좋은느낌을 받았습니다.(나름 상급이었는데..;;)
그래서 이번 장비는 플로우다!!라는 결심으로 플로우장비로 풀셋을 했죠.
바인딩은 M9과 NXT-AT, 부츠는 더원과 라이벌, 데크는 팀과 퀀텀사이에서 고민을 했는데..
파크에 더 특화된..그러면서 다른부분에서도 빠지지않는 퀀텀과. 저렴한가격의 라이벌, 세밀한셋팅이 가능한 NXT-AT를 선택했네요...
(T3셋업을보면 M9을 갔어야 했지만요..ㅋ)

아무튼 장비 사용기입니다.
()안의 기술은 플로우 홈페이지에서 인용했습니다~

플로우 바인딩 :
◈ 0708 NXT AT(white)
⊙ 장점
-보다 빠른, 보다 쉬운, 보다 편한한(?) 탈착.(인->업->고)특히, 짧은슬Ž漬

켄타™

2007.11.16 13:05:24
*.49.236.6

아쉽게도 아직 부츠와 데크는 기회가 없었고 바인딩만 사용해 봤었는데요...
0607 flow NXT-FS 작년에 바인딩이 부러지는 바람에 아는샵에 문열고 들어가서 맨처음 보자마자 „蔥川値좁

아름다운라이딩

2007.11.16 14:41:32
*.236.131.116

오.. 플로우..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은데;

안면랜딩

2007.11.18 10:50:35
*.120.44.226

FLOW사용장비 : FLOW PRO - FR11

구입시기 : 06년 1월(05~06시즌, 06~07시즌 사용)

구 입 처 : 학동 엑스스포츠 샵


저는 03~04시즌부터 아는 지인의 반 강요와 반 협박에 시달려 어쩔 수 없이 스키장에 출입하였습니다.
5년 이상의 직장생활로 술과 담배에 쩌들은 삶을 살고 있던 저에게 운동이란 오직 숨쉬기 운동으로 일관해오던 일상 속에 처음 스키장에 가서 보드를 배웠습니다.
처음 보드배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 일어나지 못하더군요. 남들은 잘만 일어나는데 저는 아직도 바로 못 일어납니다. ㅜ.ㅜ
우연히 플로우 in-up-go를 보고 주저 없이 구입했습니다.
지금 현재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2시즌정도 사용하였고 느낌 점을 말할까 합니다.
처음 구입 후 가장 어려운 점이 세팅부분 이였습니다. 초보가 누군가의 도움 없이 플로우 바인딩의 세팅하기는 정말 어렵습니다. 제품 구입 시 매뉴얼에는 힐백의 각도만 나와 있을 뿐 네군데의 스트립 조절 어느 정도의 압박이 필요한지는 오직 경험으로 해야 하기에 사실 지금도 최적의 상태를 맞추려고 조금씩 조절하며 타고 있습니다.
특이나 저같이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직장 생활하는 사람들은 영어에 울렁증이 있기에 한글 매뉴얼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님 공식 수입업체 사이트에 올려놓으시면 필요 하신 분들은 다운받아서 보면 되니 가끔 그런 생각도 합니다.
두 번째 무게 및 하이백 잠금장치... 이점은 작년 이월로 올해 8월달 와이프 바인딩을 플로우 NXT로 구입해주면서 장비를 보니 많이 개선되었더군요.
무게도 많이 가벼워지고 특이나 장금장치가 많이 개선되어 저처럼 몇 달 쓰니 걸쇠 홈부분이 닳아서 딱하고 안 닫아 지지는 않겠더군요. 처음에는 내려와서 바인딩을 벗는데 하이백 잠금장치가 풀려있어 겁이 많이 났습니다. 아직도 걸쇠부분이 풀려 있으면 휴 하게 됩니다. 또한 라이딩시에는 잘 못 느끼지만 아직도 타 바인딩 보다 무게가 무거워 이동 중 들고 다니면 팔이 많이 아픕니다.
플로우 최상급 팀 바인딩은 타 바인딩 특히 살로몬 바인딩에 비교해도 무게의 차이가 나지 않지만 너무 고가라 저 같은 빠듯하게 사는 직장인은 사실 상급이상 장비 사는 것 도 무리인지라, 무게 및 하이백 잠금장치는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사항 갔습니다.
내구성의 문제, 와이프에게 선물한 NXT반인딩은 작년에 내구성 문제로 조금 잡음이 있었지요. 지금 걱정하는 부분입니다(와이프한테 결혼 1주년 선물한 건데 한 시즌 타고 고장 나면 속상해요) 다만. 아직 사용전이기에 그 점은 넘어가고 제가 사용하는 바인딩에 대해 워낙 튼튼하고 무거워 어디가 부러지는 부분은 없으나, 힐백쪽 고무로 붙어있는 부분이 2번째 탄날 다 벗겨졌고 힐백 뒤쪽에 흠집도 많이 나고 돌 깨지듯이 조금씩 깨집니다.
보드 타는데 특별이 불편하지는 않지만 처음 고가의 장비를 사고 그런걸 보니 마음은 찢어지더군요.

플로우 바인딩의 장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편리함, 스트랩 바인딩의 압박과 비교하여 편안함 하지만 그것까지 쓰면 글이 지금도 긴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장점의 글은 다른 헝글님들에 맡기고 그만 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로 바인딩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바인딩으로 현재 플로 마니아가 되어 새로 장비를 구입하는 주변사람에게는 바인딩으로 많이 추천합니다.
저같이 특이 체형 혹은 앉아서 바인딩을 못채우시는 분들은 정말 강력추천의 바인딩입니다.

알폐인박씨、

2007.11.19 16:47:45
*.16.175.96

플로우 바인딩 NXT FS 사용기

*********쓰다보니 사용후기 보다는 장비리뷰정도로 봐야 할듯한걸 이해해주세요^^*********

(06/07 flow NXT FS로 쓴 사용기)

06/07 Arbor Element와 조합하여 사용해보았으며 플로우를 처음 사용해봤지만

플로우제품을 사용하는분들에게 사용감을듣고 작성한것이니 디테일한 부분들도 어느정도 알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잘못된 사항이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플로우 바인딩을 처음 받았을때 가장 놀란점이 가.볍.다 였습니다.

팀을 제외한 일반 라인에서 이렇게 가벼운 플로우는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다른분이가지고 계신 롬 바인딩하고 비교 했봤는데 솔직히 더 가벼운거 같더군요.

기존의 플로우 AMP9 라지를 1시즌째 써봣엇는대 무거워서 스트랩 바인딩으로 전환해야 하나 고민도하였습니다만

이렇게 가볍게 나오면 바꿀 필요는 없겠다고 새각했습니다.

제주변의 여러보더들도 긍정적이 반응이 많더군요 물론 플로우 사용자는 없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많이 가벼워졌네...노력많이했구나 플로우" 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네요.



Make a long story short!!!!!

일단 달라진 부분이 정말 많은것같았습니다. 몇가지로 나누어서 자세히 보고 느낀점 적어드리겠습니다.

제품명: flow NXT FS (Pro Fs의 후속 모델인듯한 느낌이고 프리스타일용이라고 짐작해봅니다)

가격: US 299

(우연한 기회에 이번달 트렌스 월드에서 가격을 찾았습니다. 소비자가 46만원)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쉽게 내용을 쉽게 전달하기 위에 비슷한 부분을 한묶음으로 묶어서 글을 쓰도록하겠습니다.

1. 하이빽과 베이스 플레이트의 경량화

이 바인딩을 쥐었을때, "와~! 단단하군!" 이란 말을 했습니다. 물런 올해 이전의 플로우도 튼튼했죠.

하지만 팀을 제외한 그 외 모델들은 유리섬유와 플라스틱을 혼합한 물질을 사용했습니다.

레벨마다 유리섬유의 비율을 조절해서 강도를 조절했습니다. 튼튼하고 내구성도 좋았지만 문제는 무.겁.다 였죠.

하지만 이번 바인딩은 부분적인 알루미늄합금(?)(정확한 성분을 모르겠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냥 알루미늄이라고 부르겠습니다)을

사용한 하이백과, 베이스 플레이트 전체의 알루미늄 사용으로 무게를 아주 많이 줄인듯합니다. 확실히 가볍다고 느껴졌습니다.

그외의 부분에서도 많은 노력이 보이지만 다른 파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 특징을 보면 비슷한 금속으로 디스크를 많을었으며, 베이스 플레트 밑에는 EVA폼으로 충격흡수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것이 사용감이좋더군요.

EVA폼으로 인해서 데크에 바인딩자국 흠집나는것도 어느정도 완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디스크 위에 플라스틱 덥게가 위치하게 만들어 다른 하드웨어들(나사,워셔)을 잊어버리지 않게 배려해놨습니다.

덕분에 나사를 꼭하나 잃어버려서 딸랑 나사3개박아서 불안하게 타는걱정은안했습니다.

2. 스넵락과 파워케이블 시스템의 발전

발전이라는 말을 써야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개선된 부분인듯합니다.

첫째로, 스냅락을 지지하던 핀과 c형 워셔의 위치가 바깥쪽에서 스냅락 안쪽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웨셔가 빠져서 핀이 없어지는게 플로우 바인딩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던 문제입니다. 플로우의 단점을 보완하여 나온것같습니다.

이제 웨셔가 빠져서 핀이 없어질 상활이 없을듯 하네요. (이것때문에 고생많았습니다ㅠ)

두번째로 파워케이블의 위치가 기존의 베이스 플레이트 밑쪽으로 돌아가는 방식이 아닌, 베이스 플레이트 옆에 고정이 되는 방식으로 바뀜으로

텐션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조금 줄어들었지만, 베이스 플레이트에서도 조절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단순한 형태로 바뀌면서 스노보드에 마운트시에도 조금더 쉬워진듯한느낌입니다. 텐션 조절하기도 편합니다.

3. 스트랩과 라쳇의 업그레이드

06/07시작으로 플로우 바인딩 스트랩의 모양이 많이 변한걸 느낄수있습니다. 딱봐도 티가나더라구요

일반 바인딩의 스트랩과 비슷한 모양입니다.

착용감에 있어서 달라진점은 없지만,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게되어서 경량화를 통한 바인딩의 성능이 업그레이드가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라쳇을 보면, 특이하게 2개정도의 톱니가 밑부분 라쳇에 있어서 스트랩 바인딩 라쳇처럼 당겼다 밀어주면 "딸까닥! 딸까닥!" 하고 스트랩이 잠궈.

그리고 완전히 눕히면 락이 되는 형태입니다.

플로우에서 이부분이 필요없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대 라쳇이있으므로

부츠와의 공간을 쉽게 고정할수있고 고정후 다시 셋팅하기 편리할수있습니다.

또 자세히 살펴보니 2번 파워케이블의 장착 방식은 기존 Team 바인딩의 방식을 따른거군요.

2번의 스냅락 구조도 사진만 보면 기존 Team 바인딩과 동일한 방식인거 같았습니다.

4. 3홀 디스크

3홀 시스템으로 여지껏 버튼데크에 장착할수 없었던 사용자들에게는 장점인것같습니다

버튼보드들은 자사 바인딩을 구(매시키기위해서 독자적으로 3홀로만 생산되는점이

버튼사용자들에게 버튼데크를 삿으면 버튼바인딩만사서 써라라는식이여서 참 불만이었습니다.

그래도 버튼덱 사용자들은 어쩔수없이 울며겨자먹기로 사용하였지요.

버튼바인딩의 내구성문제가 끊임없이 터져나옴에도 한정된 3홀바인딩만 쓸수잇엇던 점에서, 이제는 플로우 3홀디스크를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좀더 다가갈수있는점 참으로 마음에 듭니다.


5. 전체적인 느낌과 라이딩 후기 그리고 개선점해야 할 부분들..

일단 플로우에서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고, 소비자의 입장에서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편리하기만 한 바인딩이 아닌, 퍼포먼스쪽에서도 일반 바인딩과 경쟁에서 이길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 바인딩.

작년까진 플로우 바인딩 유저가 아니었기때문에, 그 전 모델과의 비교는 어렵겠지만

편리함과 동시에 라이딩에 있어서의 지지력과 반응성도 결코 일반 스트랩 바인딩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개선해야 할점들을 이야기 해보면


- 좀더많은 경량화

많은 발전을 했지만 조금더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듯합니다.

많은 바인딩회사들이 경량화에 심혈을기울이다보니 플로우바인딩이 가볍긴하지만 바인딩시장의 경량화추세에서

우위를 점할수있도록 더 심혈을 기울여야겠습니다.

- 파워스트랩과 베이스 플레이트 연결 부위의 내구성

몇번의 라이딩 후에 케이블 고정나사가 덜렁덜렁 거리더군요.

같이 붙어 있는 플라스틱 조각은 일부가 부러져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내구성이 좀 않 좋아 보였습니다.

- 바인딩의 셋팅과 수리

플로우에서 항상 있었던 문제죠, 바인딩이 고장이 나면 수리하기가 정말 까다로와 보입니다.

일단 연결된 부품이 많아서, 사이즈 조정만 할려고 해도 하이백과, 케이블, 베이스 플레이트 전부 분리해야 되는데 보통일이 아니었습니다.

- 하이빽의 기울기

하이빽 기울기의 한계가 있다보니 하이빽을 많이 접어서 사용하는 일부사용자들에겐 불편할거같았습니다.

저같은경우에 라이딩위주라서 하이빽을 좀 많이 접어서 사용하는대 이점은 플로우에선 어쩔수없는 부분이기도하지만

좀더 시스템의 발전이 필요한 부분이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플로우는 진화하는 단계입니다.

사용자의 편의성과 바인딩의 기술적발달이 앞으로 더욱 더 진화되어서 세계최고의 바인딩이되었으면 합니다.

아직까지 여러가지 문제점이있긴하지만, 이문제점만 극복들을 한다면 기존의 바인딩들과는 차별화된 플로우만의 바인딩기술이

보더들에게 더 사랑받는 바인딩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요약 *

- 하이빽과 베이스 플레이트의 경량화로 훨씬 가벼워졌다.
- 스냅락을 지지하던 핀과 c형 워셔의 이동으로 웨셔가 빠져 핀을 잃어버릴일이없다
- 파워케이블 방식의 변화로 텐셜조절이 쉬워졋다
- 스트랩과 라쳇의 업그레이드
- 3홀 디스크, eva폼 시스템으로 사용자 편의증가
- 내구성과 좀더많은 경량화
- 셋팅의 번거로움과 많은부품으로인한 수리문제
- 하이빽셋팅의 한계
- 차별화된 플로우만의 기술들을 업그레이드 시켜 보더들에게 전폭적인 사랑받는 바인딩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coldmund

2007.11.19 20:57:32
*.139.67.152

그동안 사용했던 바인딩
0607 이름모를 금속제 바인딩
9901 K2 Clicker
0102 K2 Clicker HB
0304 FLOW PRO-FS
0607 FLOW NXT-AT

장점
1. IN-UP-GO의 편리함은 궂이 말할 필요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편리함때문에 FLOW 바인딩을 다시 선택했구요.
2. 발등 전체를 눌러줘서 발이 편함.

단점
1. 허술한 마무리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중국에서 생산한다고 하던데, 그때문인지 마무리가 엉망입니다. 베이스플레이트와 그 아래 고무판의 뽄드칠 해놓은게 그대로 보이고 베이스플레이트의 디스크구멍과 고무판의 디스크구멍이 맞지 않아서 바인딩 채결이 불가능해 사자마자 AS받았습니다. 그 후 바인딩을 체결해보니 한쪽은 고무판가운데가 튀어나와서 있는대로 눌러서 나사를 끼워야 들어가더군요.
2. 토우스트랩 고정부분
이건 공식적으로 리콜이 된 부분이죠. 저도 그 글을 보고 확인해보니 벌써 양쪽 다 플라스틱이 깨져있더군요(2일 라이딩 후). 이거 분명히 개발과정에서 테스트가 됐어야 할 부분인데 이런식으로 생산이 됐다는게 신기합니다.
3. 토우스트랩 빨래판
원래 끊어지는 일이 많은 부품이라고는 하지만 10년간 보드타면서 빨래판 끊어지는 일은 처음입니다. 그다지 요란하게 타는 스타일이 아닌데 아무래도 내구성이 전보다 못한 듯하네요.
4. 라쳇
양쪽 합해서 총 8개의 라쳇을 조이게 돼있는데, 이거 잘 안 잠깁니다. 게다가 그 라쳇이 플라스틱으로 작게 만들어져서 힘주다가 부러지지나 않을지 걱정되구요.
5. 하이백각도 조절
최대한 땡겨도 별로 앞으로 숙여지지 않더군요. 이건 오히려 그전의 PRO-FS처럼 베이스플레이트 아래의 와이어 길이 조절하는 부분을 부활시키는게 나을것같습니다.
6. 곤도라 밑 기타 보관상의 불편함
이건 대대적인 혁신이 일어나지 않는한 개선이 힘들 문제인데, 곤도라에 꽂을 때나 헬리보딩시 보드 싵는 곳에 넣을 때 하이백을 세운채로 넣으면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합니다 그렇다고 하이백을 덮개 안쪽으로 넣자니 불편하구요(4번문제와 함께 시너지효과 발생)

무게가 좀 가벼워 졌다는거 외에는 그전에 사용하던 0304 PRO-FS와 비교해서 나아진 점이 없습니다(제경우 무게는 별로 신경도 안쓰는 부분이구요). 다음 바인딩 구입시에는 잘 살펴보고 결정을 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

쎄묘

2007.11.25 12:08:32
*.219.53.237

위에 많은 분들이 좋은 점 다 적어주셔서-_-;;

전.. 빠른 AS가 젤루 좋아요-_-;; 금방금방 가져다 주시고..ㅋ 매시즌 유심히 보고 있는 장비들인데

시즌이 지날수록 업그레이드 되는게 너무 좋군요.. 더 많은 발전이 있었으면 합니다!!

2007.11.25 22:29:44
*.131.17.25

플로우 장비 사용기
데크 : 플로우 젠(zen)
트랜스 월드 Top10에 올라서 플로우가 바인딩만 만드는 회사가 아님을 전 세계에 알려준 데크라고 생각합니다.
불타오르는 강렬한 그래픽에 이끌려서 타보게 되었고.. 불타오르는 강렬한 그래픽만큼 화끈하게 나를 만족시켜줬습니다.
강한 탄성으로 그라운드 트릭을 할 때 보다 더 큰 스케일을 내주었고..
상급코스 라이딩시에도 떨림이 없어서 보다 안정적인 라이딩을 가능하게 해주었고..
원메이크시에는 빠른 가속도로 인해 멀리서 쏘지 않아도 갭 넘어가게 해주었답니다.
다만.. 지빙과 파이프는 타보지를 못해서..;; 파이프용 데크라서 파이프에서도 충분한 능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금 하드한 편이라서.. 데크를 가지고 노는 트릭을 사용하기에는 조금 힘들었습니다.

바인딩 : 플로우 팀
플로우의 가장 주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in-up-go 시스템으로 바인딩계의 혁명을..ㅋ
팀의 경우 플로우의 최상급 바인딩으로 가장 빠른 전달력과 모든 사용자에게 최상의 세팅을 제공합니다.
안티 오티의 바인딩이기도 하며.. 안티 오티에게는 바인딩을 전담으로 세팅하는 엔지니어가 함께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만큼 정밀 세팅이 가능하며 플로우 바인딩의 특성을 가장 강하게 살려주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밀 세팅의 경우 초보자는 하기 힘들기에... 플로우 바인딩의 특성을 잘 아는 사람이 세팅을 해야하는게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플로우 nxt바인딩의 경우 잘못을 인정하고 빠른 a/s를 통해서 보더들에게 한 발 더 신뢰를 쌓았다고 생각합니다.

부츠 : The One Boa Focus
보아부츠의 단점을 훌륭하게 보완한 더블보아 시스템인 더원. 게다가.. 더블보아의 경우 묵직한 무게와 비싼 가격을 잘 보완해서 많은 헝그리보더들이 접하기 쉬워진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샵판매가 기준으로 20마넌 후반(에누리 하니까 되더군요..ㅎ)의 가격에 더블보아를..
아마 가격대 성능비가 정말 좋다구 생각합니다. 발도 편한하게 잘 잡아주면서 하드한 느낌이 살로몬의 F시리즈와 비슷하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다만.. 투박한 디자인이 조금 더 개선된다면 좋을듯 합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많은 내용을 적어주셔서... 되도록 겹치지 않는 장비들로 써 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합니다. 귀차니즘의 종점은 플로우 바인딩에 보아부츠라고..
그만큼 편하다는 이야기를 역설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보다 더 발전하는 플로우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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