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 슬로프에서 렌탄 초보 스키어분이 넘어지면서 플레이트 하나가 베이스로 그냥 활강했죠
그리고 베이스에 있던 제 장비와 충돌하고 그 플레이트가 제 오른팔로 튀어 제 신상 패딩을 찢고 멀리 날아 갔습니다ㅡ.ㅡ다행히 부러지진 않았지만 타박상 입었구요 그분 의무실 대리고가서 경위서도 작성하고 그 자리에서 일정의 현금 받고 끝냈죠.
아래 베이퍼 사건도 이와 같다고 못하지만 고가 및 신상 데크는 그 시즌에 엄청난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합니다.
스키장 사고에선 누가 가해자고 피해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서로 피해자죠.....
모두 안전거리 확보하고 실력에 맞는 슬롭 이용합시다.
새로 사서 바로 신은거라고 해서 "전체 다 교체 해 드리겠다 . 혹시라도 몸이 아프시다면 그 부분도 보상하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내 실수고 내가 아니였다면 그런 일이 안 일어났을거니깐요
그 분들 아직까지 연락 없으신걸 보니 제 진심이 통했나 봅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른 ..... 법인게 세상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