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9일 20차 공판에 다녀왔습니다.

언론에 안나오고 계속 보수성향의 인사들은 언론에서 이석기 떠들어대서 적어봅니다.

요약하자면.

판사도 보수성향 판사 입니다. 재판장 김정운 판사.  조사 해보세요.

1. 판사입장 :

검찰측에서 국정원에서 받아 보충애서 제출한 녹취록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만든것이 아니기에 증거채택을 보류한다.

현재까지 증거능력을 부여하지 못했기에 앞으로도 채택될 가능성은 없다.

국정원이 원본은 없고 복사본은 227곳을 조작했다고 자인한것을 판사가 채택할 순 없다는 거죠.

공개적으로 밝히지 못해서 그렇지 녹취음성을 듣고 판단한거라는 변호사들끼리의 말을 제가 엿들었습니다. 

2. 그럼에도 검사는 녹취록 내용을 가지고 심문을 유도해서 판사가 직접 녹취록 내용은 다 빼고 심문하라고 검사에게 권고 합니다.

그래도 총진격 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다가 판사가 검사들 심문록을 빼았았고 검사는 자기가 

판사 말 안듣고 너무 무리수를 둔것을 안지 그냥 벙쪄있었습니다. 판사가 검사대신 심문을 하고 곧 끝났습니다.

내란혐의의 가장 유력한 증거물인 녹취록은 증거로 채택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질구레한 죄를 붙일려고 이적표현물을 소지했다는 죄목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다음 공판때 한번 가보세요. 상식이 있으면 얼마나 무리수를 두고 세기의 쇼를 한건지 아실 겁니다.

판사들이 아무리 보수성향이라도 상식이라는게 있는 사람인지라 자기손으로 정치판사 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긴 싫은듯

하다는게 방청객들의 하마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북한 김정은 개 객끼.. 그게 사람이냐... 

사상검증 되었죠?

그럼 종박주의자들도 개 ㄱㄲ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