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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3시즌인가 탔고..
보드를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탔는데 지금 31살이니..오래탔죠 중간에 잠깐 쉬기도 했지만..
풀상주만 5시즌 정도 햇으니 꽤 탄거죠..
3시즌동안 쉬고 저번시즌 부터 다시 타기 시작했는데..
사실 3시즌 쉬기 직전에 프리스키로 전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가 일바뻐지고 대학원 가고 이래저래
접게 되었었죠... 그리고 저번시즌 여친느님 보드 알려준다고 다시 타게 되고
저번시즌에 프리스키는 렌탈해보고는... 아 역시 렌탈 이러고 그냥 보드나 타야지 하고 결국 이번 시즌되서
오래된 보드 장비나 바꿔야 겠다 싶어서 데크 부츠 바인딩 새로 장만하고..
12월 초에 2박3일 한번 출격하고... 중요한 일이 겹쳐서 결국 지금까지 한번도 못가고 있네요..
아 이럴줄 알았으면 장비 사는게 아니었는데 싶기도하고... 아에 프리스키로 전향해서 장비를 살걸 그랬다는 생각도 들고..
아 보드타러 못가고 있으니 별 생각이 드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아이들과 함께 타려면 천상 스키가 더 좋은데다가 나이 50 넘어서도 아이들과 타려면 스키가 정답이거든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