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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16

영화 "변호인"

조회 수 208 추천 수 0 2013.12.27 10:25:38
맛있어요 *.234.197.240
어제 보고왔습니다.

가슴에 돌덩이가 든것마냥 묵직한 울음소리가

상영관내 여기저기서 조용히 들립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길, 시람들의 표정이 다양합니다.

울상, 멍한얼굴, 심란한표정... 들....

한대씩 얻어맞은듯이 누구하나 표정이 밝지 않았습니다.


- 감상평 -
밖에 나와 찬공기 들이마시며 담배 한대 태웠습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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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댕

2013.12.27 10:27:56
*.239.56.69

하...담배 끊었는데..다시 피고 싶었네요~!! 끝나고 박수 치시는 분 있으셨는데..함께 치고 싶었던. 하지만 못치고 그냥 나왔네요!!;;

맛있어요

2013.12.27 10:48:48
*.131.122.150

저도 박수치고싶었다는 ㅎㅎ;;

부자가될꺼야

2013.12.27 10:33:55
*.206.152.198

=====자 여러분들은 이제 영화감상평이 정치글이 되는 과정을 보시게 될껍니다======

맛있어요

2013.12.27 10:48:27
*.131.122.150

왜이러세요...ㅡㅡ;;;;;;

일섬st

2013.12.27 13:09:15
*.6.57.60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네요?

우왕ㅋ굳

2013.12.27 10:34:41
*.198.180.33

변호인 꼭 보고싶은데 ㅠㅠ

맛있어요

2013.12.27 10:49:18
*.131.122.150

꼭 보세요. 영화 진짜 잘 만들었더라구요 ㅎㅎ

오리427

2013.12.27 10:45:05
*.94.41.89

저도 어제 봤는데 정말 존경스럽다는 말 밖에는...

맛있어요

2013.12.27 10:51:15
*.131.122.150

송강호요? ㅎㅎ

오리427

2013.12.27 11:51:26
*.94.41.89

송강호도.. 송강호 부인도.. 이미 이세상에 안계신 그분도..

토끼삼촌

2013.12.27 10:45:09
*.61.23.34

그냥 눈물만 흘리다 나왔네요.. 가슴이 먹먹한게 에효..

맛있어요

2013.12.27 10:51:50
*.131.122.150

가슴에 돌덩이가 하나 들은 느낌으로 영화 봤어요...

쑤현

2013.12.27 10:49:14
*.105.14.195

영화 보다 펑펑울었습니다.
대학 시절 생각도 나고 ㅜㅜ

맛있어요

2013.12.27 10:53:01
*.131.122.150

많이들 우시더라구요...ㅠㅠ

시츄두마리

2013.12.27 10:50:43
*.247.149.126

우웅?! 누구랑?!(요)

맛있어요

2013.12.27 10:53:22
*.131.122.150

형제들이랑요 ㅋㅋ

20131222

2013.12.27 10:55:21
*.209.97.253

오호! 재밋어요? 이번주는 솔보딩 대신 솔영화나 땡길까 하는데 강호형 보러가까나~!!

맛있어요

2013.12.27 11:15:34
*.131.122.150

최근 본 영화중 최고였어요 ㅎ

sunny.J☆

2013.12.27 11:11:21
*.65.166.223

재밌었져~
제가 말 한 재미란, 웃기고 즐겁고 엔돌핀이 도는 그런 재미가 아닌거 아시져?

변호인 보고 바로 용의자도 봤는데요.
공통점이 있던데. 다들 공통점을 찾으셨는지? 저랑 같은 생각이신지??

맛있어요

2013.12.27 11:16:11
*.131.122.150

용의자는 아직 못봤는데 봐야겠어요 ㅎㅎ

sunny.J☆

2013.12.27 11:17:20
*.65.166.223

보시고 알려주세요~ 저만 그런건지 궁금하네요 ㅎ

유댕이

2013.12.27 11:42:39
*.149.55.104

송강호님이 법정에서 진술할때 진짜 가슴이 벅차올라서ㅜㅜ

올시즌카빙정벅

2013.12.27 11:46:44
*.214.163.24

개봉날 보고
가슴 한곳에 찌린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한민국 ;;;;;

달다구리

2013.12.27 12:42:48
*.143.99.11

정말 무언가에 얻어 맞은 느낌이었어요
과연 현실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건지..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똑같아서 가슴이 참 먹먹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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