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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조회 수 323 추천 수 1 2013.12.27 15:50:45

"엄마 사표 썼다. 권고사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하셨소"







이달 말부터 다니시던 공장이 문을 닫는다네요 ㅎㅎ


전 그냥뭐 맘편한데


엄마는 심란하시다고 카톡을 ㅎㅎ


그냥 놀면된다고 말씀드리니


그래도 심란하신듯...ㅋㅋㅋ







연말 인센티브 받은거 용돈으로 좀 쥐어드려야겠어요~


카드값은 천천히 까고;;


엮인글 :

포이보스_1017207

2013.12.27 15:51:41
*.7.10.59

완전 착하시다는...

ㅜㅛㅜ 눙물이...

세르게이♡

2013.12.27 15:57:35
*.183.209.38

토닥토닥

OolOBBA

2013.12.27 15:52:56
*.250.97.195

인센티브 대박 터지시길~

세르게이♡

2013.12.27 15:57:52
*.183.209.38

어제 통보 받았어요.







사직서 양식이 어딨더라................

가스파덕

2013.12.27 15:54:42
*.12.103.231

좋은 일은 추천을 해야죠

세르게이♡

2013.12.27 15:58:09
*.183.209.38

간식이나 사드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평헝그리알바

2013.12.27 15:58:21
*.104.172.231

궁디팡팡 !
다독다독^^

세르게이♡

2013.12.27 16:18:57
*.183.209.38

저 만지고 싶으세요?ㅎ

*맹군*

2013.12.27 16:05:45
*.212.249.20

토닥토닥~~

고생은 고생대로 하셨는데..
권고사직이라니......

세르게이♡

2013.12.27 16:19:19
*.183.209.38

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이제 아침밥 저녁밥 매일 먹을듯요 ㅋㅋㅋㅋㅋㅋ

자빠진팬더

2013.12.27 16:14:18
*.253.60.49

어제 고민하시더니 ; 정리되엇네요 하하 ;; 힘내세요~!!

세르게이♡

2013.12.27 16:26:56
*.183.209.38

ㅠㅠ.. 카드값 메꾸기도 힘든데..ㄷㄷ;;

꽃지나

2013.12.27 16:22:56
*.2.119.77

멋지세용^-^ㅋㅋ

세르게이♡

2013.12.27 16:27:19
*.183.209.38

큰일인건 더이상 평일날 집에서 혼자 술을 못먹는다는...거죠...ㅠㅠ..

Framework

2013.12.27 16:24:36
*.61.254.2

어머님이 좋아하시겠어요~
멋진아들이신듯 히히!!

세르게이♡

2013.12.27 16:27:45
*.183.209.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시는 말씀.............
"왜 월급이 이것밖에 안되?"

하실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의모든부모는위대하다

2013.12.27 16:36:59
*.173.22.112

저희 엄마께서는 한직장에서 37년 일하시고 3년전에 정년퇴직하셨는데 한평생 일하신 분이라 퇴직하고 우울증이라도 오면

어떻게하나 걱정 많았었는데 퇴직전부터 시니어교육도 받고 사회적 기업 같은곳에서 봉사하시면서 직장 다닐때보다

더 바쁘시네요 ㅎㅎ 여전히 새벽5시에 일어나시고;;;;;;;;

당신께서 예전에는 이만큼 벌었었는데 지금은 소득이 없으니 그에대해 가끔 슬픔?심란?서운?섭섭? 하신것 같긴하지만

큰 우울증없이 지나가서 다행이예요ㅎ

세르게이님께서 어머니 손잡고 데이트 많이 해드리세요^^

세르게이♡

2013.12.27 16:50:26
*.183.209.38

막줄이 실패네요.
이젠 주말에 집에 있는꼴 보기 싫으시다는데요;;
어디좀 나가라고...-_-;; 누구좀 만나라고... ㅠㅠ..

고..냥★KO★

2013.12.27 16:54:22
*.196.182.26

오마니께서 집에 계시면서 아들땜에 더 심란하지 않게 바짝 신경 쓰셔야 겟는데영...ㅋㅋㅋㅋ
지송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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