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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료민영화 시끄럽져. 평소 병원을 엄청 드나드는 환자라서...

뭔일인가 궁금해서, 아시는분이 추천해주신 영화를 한편 봤어여

마이클 무어 감독의 "식코"라는 영화에여.

지루하고 딱딱한 영화 절대 아니구여.

가끔 잼있는장면도 있어여 ㅋ

의료 민영화의 대표주자 (?) 미국시민들이 어찌 살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다 보여주더라구여

 

의료보험에 얽힌 당신이 알아야할 충격적 진실 "식코" 강추합니다!

 

contents.jpg


포청천

2013.12.27 17:35:21
*.209.127.216

오바마케어거 왜 그 난리를 겪는건지도.... -___-;;;

도를 넘은 자본주의..

가장아름다운서퍼

2013.12.27 18:11:26
*.203.236.182

의료보험민영화 안되죠.. 절대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쉬운게 있다면 현재 추진중인 것은 의료보험 민영화가 아니라 의료민영화이고(사실 이것도 다소 문제가 있음)
의료보험민영화의 핵심(찾아보세요)은 여전히 우리나라에서 지켜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OolOBBA

2013.12.27 18:29:33
*.70.57.111

네 지켜지고있는것은 알고있습니다만.

의료민영화가 결과적으론 의료보험민영화에 이를것이고.

그걸막을 제도적장치가 허술하다는것도 맞잔아요.

위정자들의 행태를보았을때 욕심은 끝이 없었고.

결과적으로 우려하는 사태로 이를수도 있다는거죠.


그리고 가장큰문제는 지금 진행되는 일들이 국민적공감대 형성이 전혀없이 일방적이며.

정치권을 불신할수밖에없는 현실이 가장크죠.

가장아름다운서퍼

2013.12.27 20:36:30
*.203.236.182

그걸 막을 제도적 장치라.. 어떤 제도적 장치라도 법만 바꿔버리면 다 바꿔버릴 수 있는게 현실입니다.
제도적 장치가 허술하다는건 애초에 말이 안되죠. 그걸 반대세력에서 추진하니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죠.
"너희 지금 의료 보험까지 민영화 하려는거지?"
결과적으로 우려하는 사태? 언론에서 신뢰의 문제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거죠.
지금 추진하는 정책 한번 직접 찾아보세요. 그것 자체는 의료보험하고 전혀 상관 없습니다.
다만 그걸 불신하는 세력과 불신하게 만든 세력의 문제이겠지요.

OolOBBA

2013.12.27 20:48:51
*.70.57.111

그 법을바꿀수없습니다.

라는게 현 여당의 답변일겁니다.

철도민영화에서 나오고있죠.


전 현정부를 신뢰할수없습니다. 그런데 의료라는 큰부분을 믿어달라고 어떻게 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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