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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스노우보드 보호대의 경우,이번이
처음 출시 되는 제품이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으시기 때문에, 보호대에 관해 보다 세밀한 설명이 필요하히라 봅니다. 723HOOG브랜드는 스포츠 웨어 용품으로 겨울시장 익스트림 스포츠에 많은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07-08 시즌에 723HOOG 브랜드에서 누구나 만족할수 있는 보호대를 겨냥해서
SPY브랜드 보호대를 내 놓았습니다. 이미 한국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가며, 매년 새로운 디자인과 참신한 형태의
보호대를 만들어오던 723HOOG에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야심차게
내놓은 스파이 보호대는 723HOOG의 브랜드 명성만으로 주목 할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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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183cm 72kg이며, L 사이즈 보호대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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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의
허리 밴드가 보이시죠? 약 40mm 정도의 두께의 넓은 밴드로 보호대를 입었을 경우, 빈틈이 없이 허리에 착 달라 붙습니다. 몸에 밀착되어 땅에 떨어진 물건을 주으려 허리를 숙이거나 앉았다가 일어 나도, 보호대가 밀려서 내려가거나, 피부와 보호대 사이의 공간이 생기지 않네요. 타 회사 보호대의 경우, 엉덩이 부위의 폼의 두께로 인해 골반 부위에 공간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와 보호대 사이의 공간으로, 야외에서 차가운 바람이 스며들거나, 보딩시 넘어질 경우에, 눈이나 이물질이 보호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하네요. 또한 신축성이 좋은 허리 밴드 외에, 앞 지퍼 부위에 벨크로 테잎처리를 하여 허리 사이즈가 어느 정도까지 조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다소 불편한 보호대를 벗기에도 편하게 적용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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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과 경제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보호대임은 틀림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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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무릎 보호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보호대 착용한 전면 (2)보호대 착용 측면1 (3) 보호대 착용한 측면2 (4) 보호대 착용후 뒷면 무릎 보호대도 엉덩이 부위만큼 중요하다는 걸 보딩하시는 분이라면, 인지하고 계시리라고 봅니다. 스파이 보호대는 단순히 무릎만 보호하는 역할을 하던 것에서 벗어나 무릎 뿐만이 아니라, 노출이 가장 많은 약한 정강이 까지 보호합니다. 엉덩이에 비해 움직임이 많은 다리부분의 경우, 보다 많은 위험에 노출되기 때문에, 보호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될 부분입니다. 이런 점을 놓치지 않고, 무릎은 물론 정강이까지 튼튼하게 보호할수 있도록 폼의 길이는 아래 끝에서 위 끝까지약220mm(22cm 어른손의 한뼘정도)정도 됩니다. 모델의 경우 다리가 좀 긴 편이라 부츠와 보호대 사이의 공간이 많이 남는데, 평균키의 성인들이 착용하시면 부츠를 신으면 ,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남는 공간이 적습니다. 보호대와 부츠와의 공간이 적은 만큼 보호는 확실이 되겠죠? 그리고 ,무릎 뒤 관절 부위는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게 되면 옷 내부의 열기로 인해 땀이 차기 쉽습니다. 보드복 내부에서 발생하는 땀은 보드복의 소재가 좋아 외부로 배출이 잘 될 것 같지만, 직접 보딩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그렇게 만족할만큼 완벽하게 배출이 되지 않는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땀이 차서 끈적거리는 느낌으로 보딩을 하는 경우 운동후 샤워를 하지 않고, 침대에 누운 느낌이죠. 움직임이 많은 다리의 경우, 이런 불편함은 완벽하게 제거하지는 못하겠지만, 뒷부분에 통기구를 터서 땀이 덜 차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또한 무릎 뒷 부분의 통기 구멍은 땀이 덜 차게 하는것 외에도, 보호대가 옆으로 틀어지거나 잘 흘러내리지 않게끔 잡아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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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스파이 엉덩이 무릎 보호대에 관해 알아보았고, 이번엔 스파이에서 나온 손목보호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7-08시즌에는 스파이에서 대형 사고를 칠것 같습니다. 바로 엉덩이/무릎보호대 외에도 손목 보호대를 출시하였다는 점입니다. 스노우보드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엉덩이/무릎 보호대 말고도 손목보호대가 중요하리라는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보딩시 넘어질 경우, 눈밭이나, 바닥을 잘못 짚은 경우, 손목 인대가 늘어나, 겨울 시즌 내내 고생하게 됩니다. 그러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손목보호대는 꼭 구비하셔야 되는 필수품 중에 하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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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HOOG
브랜드의 노하우가 접목되어, 디자인에 있어서 스포티한 취향으로 경쾌하고, 발랄한 느낌을 택하였고,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Slimer
보호대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과 같이 손목보호대 디자인의 경우 ,블랙 바탕에 오렌지 색으로 포인트를 줌으로,
밝으면서 활동적인 느낌을 줄뿐 아니라,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느낌을 더해줍니다 . 위, 아래 ,옆면 모든 부위에서 눈에 띄는 배색을 하여 슬림하고 작은 보호대를 쉽게 잃어버리지 않도록 신경을 쓴 흔적이 보이네요. 보호대를 이루고 있는 네오플랜원단은 착용시, 손목을 부드럽게 감싸주며,착용감이 편합니다. 그리고, 충격 흡수 작용까지 해줌은 물론, 통기성이 좋아 오랜 착용 후 답답함을 덜어줍니다. 실제 TEST를 위해 보호대 착용을 네시간 이상 하고 있었는데, 손목부위 벨크로테잎으로 인한 움직임의 제약 외에는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파이 손목보호대는 엄지부분의 공간 절개가 커서, 착용했을 때, 손가락의 움직임이 편했습니다. 손가락이 움직일수 있는 공간이 많다 보니, 착용후 물건을 집을수도 있고, 컴퓨터 자판을 사용함에 있어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디자인이 이뿌다 보니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에 그게 무어냐고 물어보시는 주변분들도 있더군요. 스파이 보호대의 경우 "슬림하면서 보다 완벽한 보호를 추구하는 보호대" 라는 트렌드를 이어가듯 손목보호대 역시 그런 느낌을 최대한 표현하고 있습니다. 손에 착용했을때, 전체적으로 감싸면서도 불편함 없이 달라붙는 느낌은 물론이고, 제품 크기가 작어 손이 커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제품이 작기 때문에 휴대하기도 편한 장점도 가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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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손목 부위를 감싸는 벨크로 테잎(찍찍이)의 경우 37-38mm정도 되며, 한번 붙으면 왠만한 움직임에도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보호대를 착용하는 동안에 컴퓨터 작업을 외에, 물품을 나를때도 불편함이 없었으며, 벨크로가 떨어지지 않을만큼 잘 붙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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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지지대의
축을 이루는 재료는 탄성 복원력이 우수하고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쉽게 부러지지 않는 폴리프로필렌이 들어있습니다. 플라스틱은 두께가
얇은 형태로 소성가공할 경우, 경도가 약해지고, 탄성이 나빠 강한 충격에 쉽게 부러지지만, 폴리프로필렌 지지대의 경우, 일반
플라스틱보다 부드러우면서 날씨의 영향을 덜 받으며, 충격을 받았을때, 변형 후 원상태로 돌아오는 탄성이 우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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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3HOOG브랜드를 만든 회사의 기술을 제휴해서 만들어진 손목 보호대의 경우, 723HOOG
후그 브랜드에서 볼 수 있었던 기능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툼한 스키 장갑 대신에 세련되고 날씬한
파이프 장갑을 끼시는 분들은 두 말할 필요가 없는 보호대입니다. 손목보호대의 두께가 얇아졌기에, 왠만큼 손이 두꺼운 분이
아니시라면 ,파이프 장갑안에 쏙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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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하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늘 부지런하고 새로운 제품을 내놓는 723후그 브랜드에서 07-08 ALLEN 보호대도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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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주목할만한 점은 100% 국내산
원/부자재를 사용하여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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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EN 스노우보드 보호대를 이루고 있는 원단의 경우 고가의 란제리에 쓰인다는 캐치온 원사로 편직된 더블맥스 소재로 땀을 외부로 신속히 배출하여 체온을 조절하며, 스트래치 소재로는 구현이 어려운 실크터치로 착용감을 극대화 하였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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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파이 보호대에서 사용한 동일한 기술력을 앨런 보호대에도 그대로 적용한 점이 눈에 띕니다. 폼을 추가하거나 빼낼 수 있는 기능은 없지만, 주머니 안에서 돌아다니지 않도록, 폼 안쪽에 30mm 고장력 테잎을 장착하여 폼과 폼사이가 절대로 벌어지지 않도록 고정했습니다. 그 외에도 허리 부분은 약 25mm정도의 직조 밴드를 사용하여 흘러내림을 방지하고,보딩시 외부로부터 눈이나 바람이 내부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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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스노우보드 보호대의 생명은 뭐니뭐니 해도 충격 흡수률이 얼마나 좋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ALLEN(앨런) 보호대 폼은 중국산 메모리 폼보다 약 60% 이상의 충격흡수률과 두배 이상의 내구성을 나타내는 국내산 고발포폼을 사용하였습니다. 보호대에 내장된 충전용 폼은 고가의 폼만큼이나 그 기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촘촘한 밀도의 고발포 우레탄폼은 충격을 받아도 바로 원상태로 복원되며, 반복된 충격에도 잘 견딜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저밀도의 중국산 메모리폼은 충격을 받으면 아주 천천히 복원되며, 충격이 반복될 경우, 폼이 납작하게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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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으로 ALLEN무릎 보호대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릎보호대의 경우 10mm 고발포 우레탄 폼 + 10mm 소프트 우레탄 폼을 접착하여 총 20mm두께의 이중폼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보딩시 넘어질 경우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1차로 분산시키고 2차로 완화하기 때문에, 보호의 기능이 그만큼 커지게 되겠죠?. 뿐만 아니라, 무릎보호대의 원단은 보호대 자체를 봉제없이 한번에 제작하여 착용시 편안하며, 최고의 폴리우레탄 사를 사용하여 흘러내림이 적습니다. 이와 더불어 무릎 뒤쪽을 절개하여 무릎을 굽혀도 편안한 착용감을 보일뿐만 아니라, 땀이 차기 쉬운 부위에 땀이 덜 차게끔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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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스파이에서 723HOOG 브랜드와의 기술적 제휴를 통해서 스노우보드 보호대를 출시하였습니다. 슬림하면서도 튼튼한 엉덩이/무릎보호대 뿐만이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의 손목보호대까지 풀 셋트로 나왔습니다. 많은 보더분들이 직접 착용해보고 판단을 하셔야 겠지만, 겨울시즌 한 두달 즐기는 기간동안은 부담없는 보호장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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