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어제 정말 날이 아니였던거같습니다;;
소중한 데크에 탑에 크랙이 조금씩 생겼네요;;
힙합에서 타고 내려가다가 힙합 진입전에 가시던분 힐턴이 터져서 그대로 넘어지면서
뒤에서 때려박고 바로 그상태에서 정신 좀 차리고 가는데 이번엔 어린아이 낙엽하면서 내려가는데..
그걸 또 보고 경직이 되서 힐턴이 또 터져서 박아버리고;;
정말 보딩이고 뭐고 다 접어버리고 싶었지요.. 그리고 제가 실력이 딸리나 하는 자괴감에
째즈갔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귀퉁이 달리다가 앞에 사람이 앉아있었는데..
살짝 경직됬는데 역엣지 정말 제대로 걸렸네요..
훅 날라갔는데.. 머리한번 땅에 박고 테일과 노즈가 풍차돌리는거마냥 땅에 박았네요;;
덕분에 지금 일어나서 글쓰는데 목이 아주 뻐근한것이 죽겠네요;;
다시한번 제가 박아서 넘어진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 불쌍한 데크는 박살날때까지 아껴줄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