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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을 베이스로 스키와 보드를 조금 다룰줄아는 저는
주로 빅토리아와 아폴로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근데 문제는 급경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낙엽으로 밀고 내려오는 초보보더들이 너무 싫다는 겁니다
또 제대로 된 슬라이딩턴도 아닌 반낙엽으로 모글을 만들어버리는 초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온도 또는 바람 및 날씨의 영향때문에 감자가 되는건 그렇다고 쳐도
오전에 그 좋던 경사와 설질이 초보보더들로 인해 빙판과 모글로 망가져가는게 가슴이 아프더군요
똑같이 돈내고 들어와서 내가 타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고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카빙은 안바라고 자기 실력에 맞는 슬롭에서 제대로된 슬라이딩턴을 충분히 마스터한 후 이용하는것도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모글턴을 연습하라는 깊은 뜻으로 슬롭 정설중인 분들이세요~ㅎㅎㅎ
저는 올해부터 슬라이딩턴 다시 연습하고 있어요~
저는 올해부터 슬라이딩턴 다시 연습하고 있어요~
중급 슬로프를 이용하다 어느정도 실력이 되면 상급을 가기 마련입니다. 초급이나 중급에서 아무리 슬라이딩턴을 익히고 카빙을 밖을줄 알아도 처음 상급을 가게 되면 높은 경사때문에 다들 낙엽으로 내려 오시거나 낙엽하다 몇번정도 턴하면서 상급코스를 익힌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처음 상급 갔을때 그랬고 여기 계신 중급에서 타신 보더분들도 그렇게 상급을 마스터 했다고 생각됩니다. 글쓴이 본인도 중급에서 상급 가실때를 한번 잘 생각해보시고 서로 이해하며 존중했으면 합니다. 당연히 중급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겸비하고 올라가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리프트에서 가만보니 부모란 것들은 그 위험한 경사에 방치 해놓고 애기 쓸려 내려가는걸 구경만..
그러다 다치면 누가 손해인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