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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직원들의 무개념 만행, 망언

조회 수 436 추천 수 1 2013.12.30 16:01:55

안녕하세요, 저는 20세 후반 여자 보더입니다.

이원 첫 시즌권을 끊고, 설레는 마음으로 몇 번 갔습니다.

하지만, 몇 번 만에 하이원에 대해 너무 실망이 크고, 직원들의 무개념 만행에 대해 너무 화가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내용이 조금 길더라도,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내용 요약하자면

리프트 요원 ▶ 패트롤 불러달라는 요청에, 브레이크타임이라 패트롤 못 올수도 있다는 답변 함

패트롤발목 부상으로, 패트롤 불렀는데, 패트롤은 저만치 서서,, 환자에게 본인쪽으로 오라고 손짓 함

의무실 직원발목 부상으로 제대로 걷지 못하는 환자를 보며 혼잣말로, 들어올 땐 잘 들어오더니 왜 걷질 못해~ 라고 함

이하는 상세한 내용입니다

 

 

때는, 12 27일 오후 4시 경,,,

아폴로 슬로프 하단에서 심하게 굴렀는데, 발목에 이상이 생겼는지 움직이기가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바로 위에 친구가 있어서, 친구가 내려와서 같이 있다가, 다시 내려가려고 일어났는데, 발목이 너무 아파서 힘이 들어가질 않아서 패트롤을 부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둘 다 휴대폰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휴대폰이 꺼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저희 뒤로 내려오는 사람도 없어서,, 도움을 청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 고민하다가, 슬로프 하단 쪽이어서, 아폴로 리프트까지 천천히 내려가 리프트 안전 요원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토우에 힘을 줄 때 아파서, 낙엽으로만 천천히 내려옴)

 

 

아폴로 리프트 옆에서 바인딩 푸르고 데크에 기대서 한쪽 발에만 힘주고 서있었고,

친구가 아폴로 리프트에 있는 안전요원한테 가서 제 친구가 다리가 다쳐서 그러는데, 핸드폰도 안 켜져서,, 패트롤 좀 불러줄 수 있어요?” 라고 물었답니다.

그때 그 안전요원 왈 지금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패트롤이 올 수 있을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우선 안전요원의 첫 마디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페트롤이 못 올 수 도 있다 였고

사람이 다쳤는데 못 온 다는게 말이 되냐며 어이없어 하니까 패트롤이 위쪽 슬로프에서 마감하고 내려오는 중이니까 30분까지 기다리셔야 한다고 했음 (그때 시간은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10~20분정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었음)

사람이 다쳤으면 재빨리 와서 도움을 줘야 하는것이 패트롤의 임무 아닌가요? 어떻게 다친 사람이 페트롤 일정을 기다려야 하는건지요. 패트롤의 가장 첫 번째 임무가 다친 사람을 도와주는 것 아닌가요?

이건 무슨 경우입니까? 브레이크 타임엔,,, 페트롤이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까??

페트롤 브레이크 타임에 사람이 다치면,, 나몰라라 한다는 것인가요??

아니면, 제가 멀쩡히 서 있으니까, 아픈 것 같지 않아 보여서, 말을 그런식으로 밖에 못한걸까요??

여기서 1차 어이없는 말을 들은 채,, 황당해 하며 친구와 어쩔 줄 몰라 하고 서 있는데,,,

페트롤들이 한 명씩 몇 명이 그 리프트 앞으로 오더라구요,, 처음에는 리프트 요원이 불러서 온 것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패트롤들이 뭐 정산? 마감? 인가 하러 가야 되서, 아폴로 리프트를 타러 오는 것이었더군요,,

 

 

그래서 제 친구가, 그 중 한 명의 패트롤에게 다시 말을 걸었습니다.

지금 제 친구가 발목을 다쳐서 걷지를 못하는데요, 어떻게 해야 되죠? ”

그 질문 들은 패트롤은 다른 패트롤과 숙덕숙덕 대더니, 또 등을 돌립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하게 있다가, 제 친구가 다시 말했죠, “저기요,친구가 아픈데 어떻게 해야되냐구요라는 질문에, 패트롤 왈 지금 다른 패트롤 불렀으니, 그 분이 노란색 들것? 갖고 오실거니까, 오시면 그거 타고 내려가세요,” 라고 말하고,,, 자기들끼리 리프트 타러 가더라구요~

 

 

아 뭔, 환자를 앞에 두고, 뭔 경우가 이런 경우가 다 있습니까,,,,,,?? 어이가 없지만, 아팠기에, 휴대폰도 없기에,, 어쩔 방법이 없기에,, 그냥 패트롤 기다렸습니다.

 

 

얼마 지나서, 들것? 을 갖고 한 패트롤이 아폴로 리프트 앞쪽에 연결된 다른 슬로프쪽에 와서 서 있는 것입니다.

저와 제 친구는,, 손을 흔들며,, 이쪽이라고 말을 했는데, 쳐다보더니, 또 딴 곳만 두리번 거리며 본체만체 합니다….. 그래서 또, 손을 흔들고, 제 친구는 저를 가리키며, 환자 여기 있다고 큰소리로 말했지만, 멍하니 저희를 처다만 보더라구요,,,

답답해서, 저희가 불렀다고, 계속 말했더니, 그제서야 그 패트롤이 한다는 말과,,, 행동,,,,,

환자분이세요? 이쪽으로 오세요~”

저희 진짜 속된말로 멘붕, 황당, 어처구니가 없었죠,,, 발목이 아파서 걷지 못하기에 패트롤을 부른 것인데,, 멀뚱히 서서,, 이쪽으로 오라니요??

저보고, 걸어서 본인쪽으로 오라고 손짓과 말을 하더라구요,,,,, 이게,, 패트롤의 자세인가요?

하이원에서는 패트롤 교육 이렇게 시키시나요?

어떻게 환자보고, 알아서 패트롤쪽으로 오라는 것이죠?

친구가 어이가 없다며, 제 데크 들고 움직이고,저는 혼자서 발 절으면서 힘들게 몇 발자국 걸으니까, 그제서야 천천히 저에게 오더니, 그제서야 부축하는 시늉을 하더군요~

나 참,,,,,,,,정말 화나고 열 받았지만 무섭게 생긴 패트롤 인상에 별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들것에 누웠는데, 포대기로 저를 묶기 시작합니다.

알죠~ 끌고 가다가 떨어질수도 있으니 꽁꽁 묶어야 된다는 것을,,,,

하지만, 분명 발목이 아프다고 했는데,, 발쪽 끈을 묶으면서, 제 통증을 또 한번 느끼게 해주더군요,, ‘~~하고 아프다고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묵묵히 저를 동여메더군요,,

 

 

이렇게 2차 어이없는 일을 겪은 채,, 의무실까지 들것에 실려갔습니다

(오후 시간이어서, 셔틀버스 탑승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에, 친구는 먼저 짐을 풀러 탈의실로 갔습니다.)

의무실에 들어갈 때는, 그 앞에 있던 다른 패트롤이 와서, 걸어 들어갈 수 있겠냐, 휠체어 갖다줄까요? 하길래,, 부축해주면 걸을 수 있다고, 패트롤이 부축해줘서 의무실로 들어갔습니다.

 

 

가서, 앉으래서 앉았고, 부츠를 벗고, 양말을 벗으려는데, 발목이 너무 아파서 잘 벗겨지지도 않더라구요,, 힘겹게 양말을 벗어서 발목을 보여주자, 휙휙 보더니, 냉찜질 이틀정도 하고, 그래도 통증있으면 인대에 손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병원 가보라며,, 파스 뿌리고, 깁스 하나 칭 감아주더군요,,

 

 

그러고선, 앞쪽으로 가서 패트롤 일지? 인가, 확인서? 인가 뭔가에 서명을 하라고 하더군요..

다시 양말을 신으려는데, 발목이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악 소리나게 아파서,, 양말 신기도 포기하고, 다시 부츠를 신으려는데, 그 조차도 너무 아파서 신을 수가 없었어요.

앞에서 보고 있던 어떤 분이,, 슬리퍼를 주시더라구요,

슬리퍼라도 신고 우선 걸어 나가야겠다,,, 라는 생각으로 일어서는 순간,

발목 다친 발로는 땅을 디딜수가 없을 정도로 너무 아팠습니다.

그 전에는, 옆에서 누군가가 부축을 해줬었고, 부츠로 꽉 쪼여져 있던 상태라 조금은 참고 일어설 수 있었는데,, 의무실 치료 받은 후에는, 옆에 아무도 없고, 슬리퍼만 신고 있는 상태라, 발목에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너무 아파하고, 발 디딜때마다 아악하고 소리를 내니까, 앞에 있던 의무실 여자 직원분이 혼자 하시는 말씀들어올 땐 잘 들어오다가, 왜 걷질 못해~~”

마지막, 저에게 또 어처구니 없는 한마디가 들려왔죠~~!!!

 

 

의무실 직원이라는 사람이 할 소리인가요?

아프니까 걷질 못하지, 내가 뭐 꾀병이라도 부리는 것인가요? 약한척 하는건가요?

어떻게 의무실 직원이라는 분이,, 저런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할 수 있죠??

환자가 아파서 못 걸으면, 어떻게 다른 방도라도 찾아줄 생각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그러고선 한다는 말이, “그 정도면,,내일 당장 병원 가보셔야겠네요~~”

내일 당장 병원가게, 나 좀 집에 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안될까요?’ 라는 생각만 머리에 멤돌더군요,,, 친구도 옆에 없었는데 혼자서 너무 서럽고 속상하고 화났습니다.

 

 

셔틀버스 시간 늦어지면, 집에도 못가게 생겼는데,, 입구에서는 아까 그 패트롤인지 누군지도 모르겠는 패트롤이 와서, 뭘 계속 작성하기 위해 저에게 이것 저것 질문하더군요,,,

뭐 서명해라, 이거 서명해라,,,,

 

 

처음 패트롤 부를 때부터, 의무실을 나갈 때까지,, 환자인 저를 계속 그렇게 취급해놓고,

본인들 서류 정리는 그렇게 철저하게 하데요~~

결국,, 친구와 다시 연락이 닿아,친구가 의무실로 급히 데릴러와서, 그제서야 부축을 받고,한쪽발 깽깽이로 뛰어서, 탈의실까지,,,, 셔틀버스까지,,,,

휠체어는 뭐 의무실 안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인가요?

저 걷지 못 하는거 보면,, 휠체어로 좀 데려다 줄 수는 없었던 건가요??

하이원,, 정말 엉망이더군요,

리프트 요원, 패트롤, 의무실 직원,,,, 전부 다 그날 저에게 어쩜 그런식으로 대했는지,,

저라서 그랬는지, 아님 모든 환자들에게 그렇게 대하는지,,

교육을 어떻게 시키길래, 모든 분야 직원들이 다 그 모양이었을까요?

제가 여자라고 하나 같이 다 그렇게 무시한걸까요?

너무 화가 나고 분하네요,,,ㅠㅠ

이 부분에 대해, 하이원 측으로부터 정식으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고객센터 직원의,, 그냥,, 영혼없는 사과글 말고,,

해당 직원, 해당 직원을 교육한 사람, 총 책임자의 정식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ㅜㅜ

 

 

엮인글 :

빈티지블루

2013.12.30 17:51:23
*.215.237.29

남이 다쳤을때는 쉽게 애기해도 정작 본인이 다치면 그렇게 애기 못할것 같은데요

니미럴

2013.12.30 17:27:23
*.220.76.162

피곤하다

빈티지블루

2013.12.30 17:41:55
*.215.237.29

가장좋은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다음에는 써먹시길...
인터넷의 힘이 무섭죠 해당직원의 이름을 폰음성녹음으로 한명씩 녹음해둡니다
나중에 기억안날테니.... 먼저 하이원 홈페아지 고객소리창에 해당글을 올리세요
담당자들의 조치와 사과 절차에 대해서 언급하시고요 해당책임자의 연락을 요청하세요
리프트를 이용하는것도 해당 비용을 납부하고 해당리조트의 고객이므로
시정조치가 없거나 흐지부지 넘어가려고 하면
시․군․구청 또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시는 방법을 통하면 됩니다

빈티지블루

2013.12.30 17:53:23
*.215.237.29

아 참...해당글 기재시 실명은 빼고 올리셔야해요 해당책임자에게 애기할때 실명 언급해야해요

나노리지

2013.12.30 18:02:52
*.62.162.8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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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직접 격지 않아서 그 상황의 분위가나 뉘앙스는 몰라고 별문제 없어보이는데요
과민 반응이신듯

보딩궈궈궈

2013.12.30 18:20:41
*.216.243.190

아, '여성보더' 이 게시글 작성자 입니다.
제가 이런일 처음 겪고, 이곳 게시판에 글을 처음 써본지라, 잘 몰라서 비 로그인으로 작성했었네요,,
사실이 아닌 것을 쓰려고 비로거로 작성한 것은 아니니 이해 부탁 드립니다..ㅠㅠ
최대한 겪은 그대로 쓰려고 노력했고, 그래도 양쪽 입장을 다 들어보셔야 댓글 달아주신 분들이 판단이 쉬우시겠죠,,
그래도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야수파

2013.12.30 18:21:31
*.62.179.10

진짜응급실에서일하는 사람과 다친사람의 인식엔 거리가있습니다 심한말로 메이져병원 응급실에선 의식있으면 응급환자취급못받죠 위중한 환자상황우선으로 해결 해야 하니 서로 오해할수있는상황이 생기기도합니다

depeche너른하늘

2013.12.31 06:18:29
*.209.42.13

이게 맞는말 같네요. 내경우라도 열받는일이지만 종사자들은 무감정 무신경하게 위중을 따져 처리하지요. 싸가지없는 병원에서 겪는 일과 비슷하지 않을런지,, 거기도 서비스개념없잖아요. 하긴 병원들도 약간 달라지는거 같던데,, 스키장은 병원같아서는 안되겠죠.

야수파

2013.12.31 10:40:40
*.62.178.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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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을오해하신것같은데요 병원서비스와별개로 응급실에선 일의우선순위를따져서처리해야 하는걸 환자개개인은이해못할수있다는이야깁니다 마감시간은 패트롤들이 가장바쁜시간이라 생긴 오핼수도 있겠다는생각 이 드네요

-DC-

2013.12.30 18:23:53
*.190.5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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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트요원-브레이크 타임이라 "바로" "못"오실수도 있어요, 가 아닐지.
패트롤-다친분 찾으시는데 멀쩡한분 계신거 같으니 어리버리 까다가 이리 오세요, 하고 부축 해드린거 아닐지,
의무실-들어올 땐 잘 들어오다가, 왜 걷질 못해,, 그정도면 내일 병원 가야겠네요, - 이건 뭐 무개념은 아닌듯 해요, 붙여서 쭉 읽어보시면,,,;;

글쓴분 말대로라면 셋다 무개념 인데,,, 대체적으로 그러긴 힘들지 않을까요?
상황을 모르니 답변은 어려우나, 잘 해결되었음 하네요,

널판지Border

2013.12.30 20:44:19
*.212.0.29

저랑 같은생각이시네요~!! 여성분이 아프신데 패트롤불러 달라고 했던 첫번째 상황부터 꼬여서 아프고 기분안좋은 상태에서
이어지는 상황들이 곱게 받아들여지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하이원

2013.12.30 18:31:44
*.38.215.22

예민하신것 같네요

띤구

2013.12.30 19:01:41
*.226.207.8

당연히 여성보더님이 열받을 상황인것 같은데 다른의견들 이해가 안되네요
패트롤이 아무리 바빠도 다친사람 먼저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길가다가 다친사람보면 부축도 안해주시고 가시나요?
이해안됨 본인이 당해봐야 아실듯...

너잘났다

2013.12.30 19:28:08
*.36.145.107

다들 참 잘났다 찌질이들아. . 댓글자들. .

1004s

2013.12.30 20:21:15
*.47.84.196

본인이 제일 잘나신듯 ㅎㅎ

널판지Border

2013.12.30 20:46:51
*.212.0.29

님도 댓글 달았는데요?

이동네미친년은나야

2013.12.30 20:46:10
*.62.202.95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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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이 의무실까지 데려다 줘서 살으신거 아닌가요 발목이 그정도로 다치셨으면 패트롤 없었으면 움직이지 못하셔서 그자리에서 동사하셨을거 같은데....전 물에 빠진 사람 구했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격으로 들리네요

돌둘

2013.12.30 20:59:22
*.215.15.177

리프트 알바,패트롤,의무실직원 분들 말씀도들어봐야 상황을 알겠죠.어찌돼었든 기분 많이 나쁘셨겟네요.다친 환자입장에서는
그래도 그분들도 이해해야할듯 하네요.병원...특히 응급실 가면 더한취급도 받는데요 ㅎ
수술 의사들은 환자 볼 때 욕 마올 정도로 막 대하는 분도 많고요.

기분은 많이 나쁘실테지만 이 꽉 물고 한번 참으세요.
안전보딩하세요^^

칼카빙~

2013.12.30 21:18:28
*.170.9.113

무슨 댓글이 .. 이리 ..

다쳤는데 환자가 그렇게 느꼇다는건

무엇인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입장을 바꿔서 내여친 내동생이 저런 상황에 저런일을 겪였다면

벌써 하이원가서 항의했을 겁니다

최소한 3자대면후 사과를 받던 잘못들어서 서로 오해를 풀던

오해를하고 오버한것처럼 보이기도 하나

그럴만한 말들과 행동들이 있었기에 이런말들이 나온듯합니다

nedfor

2013.12.30 21:25:40
*.62.17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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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패트롤말도 들어봐야 할듯

워니1,2호아빠

2013.12.30 21:53:36
*.252.220.28

하이원에 정식으로 클레임 거시구요

전 휘팍에서 새벽 1시에 다쳤는데
앰블런스로 1시간 거리 병원 까지
태워다 주긴 하더군요

최선임

2013.12.30 22:53:58
*.199.81.246

서명같은거는 진료내역 남겨서,, 보험처리나 등등 하게 할려고 하는내용 같은데요.?

낙엽으로세계정복

2013.12.31 00:58:28
*.33.184.92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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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것도 케바케인듯...
하필 못올수도 있다고 한 리프트알바도 괜한소릴했고 의무실에서 왜 걷질못해 하며 비아냥거린 담당의도 말실수한것같구요
환자가 서있으니 다리다친줄 모르고 오해해서 이리 오라고 한 패트롤은 좀 억울할수도 있겠네요
다친부위를 세게감아 사과안한건...전 그럴수있다고봐요
고정을 하긴해야겠고 나름대로 고정하기위해 감았는데 환자가 그정도로 얼마나 아픈지 패트롤은 모르죠 당연히..설마 일부러 엿먹어라 하고 필요이상으로 세게 감았을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결론은, 필요한 조치는 받았다는겁니다
님을 대한 모든 직원들의 말투나 태도가 맘에 안드셨을진 몰라도...

양쪽말을 다 들어보면 좋겠지만 해당직원들이 나타날것같진않고...
그냥 설명듣고 그때상황을 유추해보자니 저는 이런식으로 생각도 드네요

케바케라고한건...올시즌초 친구가 다쳐서 패트롤 부른 경험있었는데 모든 직원들이 다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도와준 경험이 있어서입니다
병원까지 바로 후송도시켜주고요
오히려 타박상인데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나죽네~ 한 친구땜에 더 죄송스러웠네요

암튼 또다른 결론은, 안보하자!! 입니다^^
얼른 쾌차하시길...

깡보딩

2013.12.31 12:45:47
*.247.156.7

작성자님 글을 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화가 나있는상태에서 글을 작성하신거 같군요..

ALMN

2013.12.31 14:20:34
*.120.215.245

삼자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패트롤들 상황 이해가 갑니다.
고용된 입장이니 위에서 시키는대로 따라야하죠.서류도 받고 업무 스케쥴도 따라야 하죠. 그부분에 당사자간에 아쉬운점이 있었던 듯 싶습니다.
다치신분의 입장에서는 많이 힘드셨겠습니다ㅠㅠ
언능 나으셔서 안전보딩 하시길...

케슬레슬레

2013.12.31 22:22:05
*.73.127.127

매번 이런글보면 항상 자기 위주로 쓰시더군요 도대체 이런글 여기다 쓰셔서 뭐를 바라시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여기에 이런 본인입장만 있는 편파적인글 적지 마시고 차라리 그런일 있으시면 정식 클레임을 거세요.
안전요원 패트롤 간호사들 다들 추운데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입니다.이런글로 그분들 욕되게 하지 마세요.

가이스트

2014.01.01 11:31:05
*.202.58.56

글과 댓글을 쭉읽으면서 도대체 얼마나 다치신건지?가 시종일관 궁금했다는...부상의 정도에 따라 글쓴님의 오바신지 하이원 직원의 무개념인지도 어느정도 짐작이 갈듯 한데요;;

귤양

2014.01.14 16:22:09
*.226.112.1

심하게 다치건 아니건 저런식으로 손님을 응대하는건 정상적이지 않은것 같습니다.
본인이 다쳤는데 저런식의 대접을 받는대도 다들 그렇게 말 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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