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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겐 한살연하남 남친이있습니다.
둘다30대초반이고 만난지는 5개월가량되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지방에 일하는탓에 장거래연애를했고, 주말마다 차를끌고 오거나, 기차를 타고 올라왔죠
그런데..
중간에 만나던중에 연락한다고하고 연락을안하거나, 가끔 잠수타는경향이 있어서,,,이걸로 다툼을 가끔씩했었죠
제입장에서는 너무 자존심도상하고,, 뭐하자는건지 속도모르겠고,
막상 화해하고나면 안그런다고하고 덮고..지나갔죠..
사
남친이 술먹고 뻗는거 제일싫어하는데 제가 두 세번정도 그랬었거든요...
저도 잘못한점있고, 남친도 일특성상 겨울철에 바빠서..그러려니 하는데 제가 마음한구석에
쌓인부분도있고,,, 말로풀었지만 예전보단 짜증도자주냈고,,화도냈거든요..
앞으로 서로 노력하자고 했고,, 남친도 그러자고했죠.. 늘그렇게 이야기하고,,했었고
결혼을생각할 정도로..서로 진지하다고 믿고 의지하면 서지냈는데..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만나서 재밌게 시간보내고,, 헤어지고,,
집에도착했다고 전화왔더라고요..
그런데 담날 26일부터 연락이없더군요...
특별히 싸운것도 아니고,,,바빠서 연락이없나해서..26일오후에 전화한통 카톡하나보냈는데..
읽지않더라고요.......그냥 연락 또해서 뭐라고하면 싸움할꺼같아 그냥 있었죠
27일 새벽4시쯤 카톡이왔드라고요
연락을못했네~~ 다섯글자..
그래서 넘화도났고 어이없지만 그래도 참다가 출근하고 점심먹고 점심시간에 톡하나보냈어여
아~~ 그랬구나....라고요
그런데 그이후로 토욜날도 연락이없고,, 넘 화나서 토욜일 오후에 거니 통화중이길래
통화끝나면 연락달라고했고,, 아직도 연락없네요..
마지막으로 토욜 저녁에 전화했는데 전화가받아졌는데 소리는안나고..당구장같더라고요..
그게 끝이고..그이후론 아무런 연락없고
저도 연락안하고있네요.. 이렇게 오랜 잠수는 처음이고 다시연락온다고 아무렇지않게 만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카스사진 그대로 있는데.. 그게무슨의미일까...싶기도하고,, 집에다 뭐라고해야하나 싶고..
제자신이 너무초라하네여.. 그냥 이렇게 끝나는게 맞는지도모르겠고,
,
헤어질생각인게 맞는데 제가 눈치가없는건지 연락없으니까..너무배신감드네요... 올 연말은 잘보낼수있을꺼라 믿었는데
하루아침에 혼자인거같아 괴롭고...힘드네요 제가 어떻게해야할까요? ㅠ.ㅠ
가만히있는게 맞는지 너무답답하고...헤어지잔말 톡으로 보내고싶지않고요..
절 시험는건지 진짜모르겠네요....휴...
현명한방법은 뭘까요 ㅜ.ㅜ
양보할 자신이 없다면 그건 접는게 맞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