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버스를 타고~~~
이번 크리스마스에 은채가 셔틀버스 아저씨께
크리스마스 카드랑 셔틀버스를 그린 그림을 드렸답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정말 보잘것 없는 그림인데도,
아저씨께서 무척이나 기분이 좋으셨나봐요.
안 그러셔도 되는데, 굳이 아이들 선물을 하시겠다고...
오늘 아이들은 두 번째 크리스마스를 보냈습니다.
은성이는 학용품세트, 은채는 미미 다이어리~
포장을 뜯는 표정이 아주~ 리얼하네요. ㅋ
벌써 셔틀버스 아저씨와 두 시즌을 보내고 있네요. ㅎ
감사합니다~
다음시즌엔 저도 베이스를 휘팍으로 옮겨야겠습니다.
강촌을 슬슬 떠날때가 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