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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큰마음 먹고 장비 구입해서 4번 탔는데ㅜㅜ
마음아픈 보더입니다
오늘 휘팍 키위에서 펭귄으로 합쳐지는 폭이 좁은 골목?에서 스키어가 뒤에서 덮치면서 제 위로 넘어졌거든요
추측해보자면 덮치면서 무릎으로 제 허벅지 위로 무게와 속도를 더하면서 넘어진 것 같은데
소리만 끙끙거리다가
아파도 멍정도만 들겠지.. 하면서, 정설시간 얼마 안 남았다 하면서
연락처도 안 받고 끙차하고 내려왔어요 ㅜㅜ 바보바보 ㅜㅜ
통증은 그렇다치고
내려와서 확인해보니 부딪히면서 스키가 데크를 까버렸더군요 ㅜㅜ
마이 베이베 ㅜㅜㅜ
속상해서 다시 연락처라도 받을까 싶어서
슬로프 아래에서 혹시나 언뜻본 인상착의의 스키어가 지나가나 봤는데 없지요 ㅋㅋㅋㅋㅋㅋ 안 보이지요 ㅋㅋㅋㅋㅋㅋ
이정도 까임이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까임 처리를 보드 산 샵에가서 해달라 하면 어느정도나 받나요?
아님 구입하고 왁싱을 한번도 안 해서 왁싱할 생각도 있는데 왁싱맡기면 이정도?는 서비스로? 처리해주시나요?
사실 이정도 까임(?), 긁힘은...많이들 발생을 하죠... (데크는 소모품일뿐....라는 개인적인 소견..)
틈새가 벌어져 탑시트가 더 손상돼기 전에, 토코샵에 가서 에폭시 작업 하셔야 할 듯 하네요... 수리비용은 3만원 안쪽일듯~
에폭시 하시면 다시는 벌어질일 없을정도로 깔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