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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좌절..

 

흘러간 시간만큼...늘어난 몸무게와 줄어든 저질 체력은 막을수 없었네요..

 

장비 내놔야겠어요...

 

결혼하고 애낳고 하다보니 못다녔고..평생에 몇번 뎅길때마다 가지고 뎅겨야지했는데...

 

그평생의몇번중 처음간 어제...

 

나름 올 버튼 제품이라..하자도있지만 애착이 참 많은 녀석들이였는데..

 

이젠 안녕~

엮인글 :

부천준준

2013.12.31 10:29:20
*.226.201.36

그래도 이제 다시 시작하심대죠!

포이보스_1017207

2013.12.31 10:33:55
*.101.56.245

8년 쉬셨으니 8년전의 자신을 생각하지 말고 처음부터 다시 배운다는 자세로 천천히 타시다보면

다시 옛날의 실력을 찾으실수 있으실꺼에요...

ㅠ_ㅠ 장비 팔지마시고 간간히 다니세요...

김이식_797855

2013.12.31 10:46:09
*.141.218.66

제가 그 심정 알죠... ㅎㅎ 결혼전에 장모님께서 결혼식 앞두고 위험한거 하면 안된다고 해서
못타고 그다음해 애기 생겨서 못타고 있다가 애가 8살이 되서 스키를 타기 시작하면서 부터
같이 탑니다... 정말 너무 행복 합니다 ㅠㅠ

힘내세요!~~

우성(愚晟)

2013.12.31 10:53:57
*.240.2.34

작년에 40대된 저도 탑니다...간만에 타니 감도 체력도 없지만 관광보딩 다닙니다...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면서요..

김이식_797855

2013.12.31 11:08:15
*.141.218.66

앗 그럼 내일 42 되시나요? 그럼 저랑 동갑이시네요...반갑습니다...
곤도라 타고 올라가면서 헬멧과 고글 벗으시는분 보면 나이 꽤 드신 어르신들도
계시더군요~~ 암튼 반갑습니다..

낙엽연구중

2013.12.31 11:20:25
*.218.79.234

헉 저랑도 동갑이시네요 ㅎㅎ 전 올 2월 에 시작한 늦각이 랍니다 ㅎㅎ . 73년 소띠 파이팅 ㅎㅎ

sunder

2013.12.31 10:54:37
*.137.172.60

장터 올리셨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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