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급사에서는 다운언웨이트가 유리한게 리바운딩 콘트롤 하기가 좋아서 그렇구요..

아이스반에서 다운언웨이티드로 아이스반을 가르는게 아니고 위로 지나가는 느낌인거 같아요

다운으로 힘주면서 가다가 아이스 만나면 안박히면서 슬립나지 않으신가요?

실력이 비루하지만 올시즌 초에 강사님께 들은 조언을 토대로 이야기를 하자면...

다운을 하면서 슬라이딩턴을 하는 연습을 먼저 하시길...

상급 슬롭 중간에서 타기보단 슬롭 가장자리(모글이 많은곳)에서 아주 좁지않고 아주 넓지않은 반경으로 턴을 하면서 내려오시길...

시선은 항상 폴라인 중심으로 +/- 20~25도 지점을 보시기를...

턴을 할땐 않으면서 턴을 하시고 턴이 끝남과 동시에 일어서는 동작(데크를 민다는 생각으로)을 하시면 데크 베이스에 눈이 쌓여서 다시 다운할 타이밍을 느끼실수 있으실 거에요...

턱은 내리지 마시길...

고수는 아닙니다. 올시즌 가르침 받은 내용을 적은것이에요...^^;

일반적으로 아이스반에 대해 정의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모글을 가르고 아이스반을 자른다는데....이거 가능한가요?

혹시 모글이 스키어나 보더가 타면서 이리뭉치고 저리뭉치고 해서 낮은 둔턱처럼 되어있는 상태를 말하는건가요?

눈이 온도와 습도에 낮에 녹았다가 저녁에 얼어버린 냉동실에 있는 얼음처럼 딱딱하고 평평한곳을 말하는 건가요?

이런곳은 턴이아니라 최대한 엣지를 풀고 빠르게 지나가는 겁니다.

음. 관심들은 있으신데 질문의 요지가. 좀 빗나가는듯..

다운언웨티드로 턴을 해줘야 하는데..

아이스반이나 급사면에서는 어드밴스드 슬라이딩턴이 훨 편하다는게 제 의견이인거죠..

근데 그렇게 보기엔 박선생님이 그냥 말씀하셨을리는 없고 먼가 다른이유가 있는게게 아닌가 하는거죠?

다운언웨이티드로 아이스반을 지나가는 거는 그냥 엣지 주행과 같은거 아닌가요?

급사나 얼음에서는 다운 언웨이트 턴과  소위 업다운이라하는 업 언웨이트 턴을 믹스 해서 해야 합니다.

다운 언웨이트 턴을 하면 박히는 것이 아니라 설면에서 몸을 과다하게 상승시켜 엣지 전환시 불안정하게 되는 것을 적절히 줄이는 기능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