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딸래미가 하나 있어요.
이틀전 곤지암에서 종일 강습시키고 어제 곤지암에서 리프트 끊어서 하루종일 탔는데.
정말 말그대로 하루종일 타더이다. -_-
저는 뒤에서 누가 덮칠까봐 최대한 제가 커버쳐준다고 좀 거리두고 따라가는데 그러려면 같이 타야하죠.
딸래미타는 페이스대로 탈려니 리프트 타고 올라가서 슬로프 내려오면 다시 리프트. 슬로프 리프트 슬로프 리프트.
전투스키도 이런 전투스키가 없어요.
덕분에 다리아파죽겠네요. ㅜㅜ
그래도 딸래미가 좋아하니 흐뭇합니다. 하하하
저도 곤지암인데 아이들 타고 있는거 보면 너무 귀여워요.. 부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