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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가 해일로님 글 보고 열심히 댓글 작성했는데 비공개로 바껴서 댓글 작성이 안되길래
억울해서 글로 전환합니다!!
강습이랑 그냥 알려주는건 다르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수학강사인데 수학문제 하나 이해안가는거 이해시켜줬다고 돈받진 않잖아요
자기가 취업강사인데 이력서 한번 봐달라고해서 돈달라고 하진 않잖아요.
친구들이나 인맥이 나좀 알려줘~ 했을때 끽해야 밥이나 술한번 사라~ 하지 돈달라곤 안할거같아요.
싫으면 그냥 싫다거나 바쁘다거나 하지,
먼가 정성을 다해서 할거면 그럼 그냥 강습회원등록하라고 하겠죠
보드 같이 타러 가놓고 돈받고 알려준다고 하기엔 좀....
일반적인 상식선에서 생각할때
알려달라는 사람도 정식 강습처럼 제대로 교육받길 원하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한달 플랜짜서 강의 해달라거나 하루종일 붙어있을것도 아니고...
그걸 바라는것도 아닐테구요
강습과 그냥 좀 알려달라~ 고 하는건 다르다고 생각이 드네요
보통 둘이갈땐 어느정도 좀 실력좀 맞는사람끼리 가지 않나요?
일반적으로 여럿이 놀러가는게 아닌 못타는사람과 둘이 갈일이 있다는건 잘타는사람이 같이 가자고 할일은 없을테니
말그대로 날 꼬셨을때나 가는거죠. ㅎㅎ
돈줄테니 하루만 날좀 강습해달라 라던가, 맛난거 사줄테니 자세만 잠깐 봐줘라하면서요~
바쁘다 싫다~ 라고 그냥 한마디 하시면 되실거같아요. 굳이 돈얘기까진 직접 하실필요는 없을듯싶네용~
강습해달라~ 하면 회원등록해라~ 넌 등록하면 싸게해줄게~ 라고 하면 될 것이고
그게아니면 강습은 임마 학원 등록할때나 강습이고 자세 한번정돈 봐줄게~ 라고 하면 될거같아요
제대로 된 강습을 바라면서 공짜를 바라는 사람은 당연히 뻐큐 날려주시구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