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볼이나 등이 높은 편이라 07/08 말라 첨 발에 맞출때 죽는 줄 알았습니다.

발 뒤꿈치쪽에 피가 안통하는 느낌 이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완전 운동화 되서 잘 신다가.. 겉끈 마모때문에 A/S보냈는데..

살로몬에서 분실된것 같다고.. (17일 보내서.. 계속 못받음.. 주말 2번 휴무 두번 어쩔.. ㅠㅠ)

5일까지 또 센터 휴무라고해서 따졌더니.. 12/13 말라 새거를 보내줬네요.. (오늘도착;;)

찾을때까지 일단 쓰고 계시라고..

근데 이녀석.. 07/08보다 더 하드하고 더 작네요.. ㅠㅠ

내피 부메랑 안끼고 오른발 신어봤다가 깜놀.. 우어..

자세히 살펴보니 이녀석은 내피말고도 외피에도 부메랑이..;;;

그거 뺴니까 발은 좀 들어가는데.. 한 5분 신고 있는데..

이거는 전에 녀석처럼 뒤꿈치만 피가 안통하는게 아니라.. 그냥 발이 피가 다 안통함;;;

너무 발 아퍼서 벗었는데... 전기가 오더군요.. 피 안통하다 통할때 오는 그전기;;;

아놔.. ㅜㅜ 이정도면 한사이즈 더 큰거 신어야 할 정도인데;;; 발가락도 닿고;;;

당장 주말 라이딩 가야하는데.. 지난주 계속 쉬어서.. 미치겠네요..

이부츠 가져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ㅜㅜ 이거신고 라이딩 한번 하면 죽을것 같은데;;

일단.. 신문지 마구 박아놨는데.. 이거 이틀동안 얼마나 늘어날련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