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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올린 글에 클라우스님 댓글을 지금 봤는데 지면을 빌려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온라인이지만 두남매에 대해 그저 삼촌의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된것이니
제 표현의 실수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동안의 글로 은성,은채가 좋은 지도를 받으면서 라이딩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생각이 많은 분들에게도 전달하고픈 내용이라
글을 에피소드로 웃으면서 읽으실거라 판단한 제 부족한 소견이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렸네요.
사실 은성이도 혼났다기 보다는 뒤에서 큰소리로 자세교정 지적해 주시면서 내려가는 모습인데
화목한 가족풍경을 잘못 묘사했으니 정말 큰 불찰이였습니다.
괜한 글로 오해를 일으킨 점이 있다면 헝그리보더분들께도 양해를 구하고
클라우스님은 다음에 직접 뵙고 사과의 말씀 다시 드리겠습니다.
안전지킴이 헝그리人 배상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다음에 휘팍에서 만나서 인사 나눠요~
아이들에게 항상 이야기합니다.
여기 있는 많은 사람들이 너희들을 알고 있으니까 조심해서 행동해야한다고...
작은것 하나라도 욕 먹을수 있다고요.
더 조심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