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도
고속도로에서 길이막히거나 40km이하 서행상태가 되면 담배를 피고싶은 마음이 굴뚝같기는한데..
항상 꾹 참고는 합니다.
방금전 경부고속도로에서 앞에서 가던 차 운전석 조수석 양쪽창문에서 연기가 뿜어져나오길래 담배피는고만... 하고 있었는데
한 30초정도지나니 담배꽁초 두개가 제 시야 앞쪽으로 날라왔네요..
물론 차안으로 들어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개식겁했습니다..왠지모를 3D영화를 보는데 운석이 내앞으로 날라올때의 느낌이랄까..
피는것도 문제지만... 밖으로 버리는분들은 당췌 무슨생각을 하고 운전을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