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두번꼴로 혼자가서 잘 먹습니다....

어떻게 보면 혼자가서 먹을때 가장 뻘쭘하지 않은 술집이 참치집이죠....^^

참치집은 혼자가면 금방 단골 됩니다. 혼자 오는분은 매니아 성향이 강해 주방장도 잘해줘여..... 전 사장이 주방보면 적당한 금액 주고 양보다는 질로 달라고 하고 직원이 주방보면 돈 만원 팁 줍니다. 훨씬 잘해줘요 ㅎㅎ

참치집 만큼 혼자 가기 좋은 곳이 없죠^^

서대문구 홍제동입니다

오세요...참치 소주한잔하게

저랑 가요~~ 저도 참치 킬런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뭐.. 한우집도 혼자 가서 먹었는데요 뭘.....^^

집 앞 참치 단골집이 있었습니다.

주에 1회는 혼자서라도 갔고,

주에 1~2회는 친구/고객과 갔었습니다.

맛있는거 줍니다. 아주 맛있는 걸로. ㅎㅎ

그러다 둘이 사이가 틀어져 1년 동안 안가고, 연락도 끊었습니다.

2주전 그 참치집 옆에서 술먹고 오다가 길에서 그 형만나 화해 했습니다. ㅋㅋ

혼자는 가본적없는데요

혼자서 오시는 분들 간혹 보입니다.

저도 혼자 가 본적은 없는데,

바에 보면 혼자 오신 분들도 좀 있더라고욤

제가 가는 단골집 가면 부위도 좋은 부위로 주고

참치 눈알주에 금가루 뿌려서 주던데욤.

룸에 혼자 앉아서 먹는건 좀 그렇구요.. BAR식으로 되어있는 참치집 많잖아요..

요새는 빠처럼 여자 종업원들이 말상대도 해주고 같이 술도 한잔 하는 참치집도 많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