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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번 질문글 올렸는데 해답을 못찾은듯합니다.
아직도 아파요 ㅠㅠ
스키장 도착해서 처음 1~2회 라이딩시 왼쪽 발바닥이 죽을듯이 아픕니다.
레귤러고요. 부츠끈 묶는 강도도 바꿔보고 이리저리 해봤는데 해답을 못찾겠습니다.
도착해서 처음 한번은 무조건 아프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의 2번째부터는 편해지긴하는데 처음 한번이 너무 곤욕입니다.
몇회에 걸쳐서 쉬어서 내려오고 이마저도 슬로프 아래를 보고 앉아있으면 아픕니다.
산쪽을 보고 무릎으로 앉아 있어야 덜아프고요.
정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번한번만 내려가면 다시 올라갔을땐 괜찮을거란 믿음으로 이악물고 내려오긴하는데..
정말 해결하고싶습니다.
끈을 쌔게도 묶어보고 여유있게 묶어보고 해봤습니다. 이너는 한번에 쭉 쌔게 당기는 정도로 묶는
편입니다.
이게 양발바닥이 다아픈게 아니고 레귤러기준 왼발(앞발)만 아픕니다.
왼발에 하중을 많이 주는편입니다.
같은 고통을 겪다가 해결하시분 도와주세요 ㅠ
요약 : 처음 도착해서 1~2회 라이딩시 레귤러 기준 왼쪽 발바닥이 죽을듯이아픔. 2회 이후 부터는 언제그랬냐는듯이 편안해짐
저랑 동일증상이네요. 저도 처음에 신고 한두번 라이딩 하는동안 발을 짤라버리고 싶을 정도로 발바닥과 발 양옆이 정말 아픈데 아픈거 참고 리프트 타고 올라가는 동안 풀어지면 그다음부턴 하나도 안아픈건 아니고 조금 통증이 있는데 크게 아파서 못탈정도는 아니고요..ㅎㅎ
발볼이 너무 넓고 평발기운이 있으신건 아닌지 싶어요.
저같은 경우는 새부츠를 그래서 잘 안사고 사더라도 원래 있던 부츠 이너를 새부츠에 끼워서 한시즌 보내고 적당히 외피가 늘어났을때 새이너를 끼워서 사용합니다.
저도 일본에 갔다가 맞춤이너를 알게되서 25000엔주고 맞춰서 써보고 다른 기능성 이너도 써보고 했는데 발바닥아픈건 부츠가 늘어나지 않는이상 별차이 없다입니다.
부츠늘리고 싶으면 하프파이프를 한 이틀정도 하이크업하면서 타시면 많이 늘어납니다.ㅎㅎ
부츠탓 백퍼입니다... 저도 5년전까지 그랬었지요...
플랙스 낮고 발볼 넓은 부츠를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