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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촌서 혼자타는 더럽게 못타는 불혹입니다.
저번 시즌과 다르게 슬롭에서.... 리프트에서.... 바인딩 매면서 흡연하는 X들이 많아지네요.....
저도 담배 좋아하는데요...
내려와서 흡연구역에서 있는 자판기에서 따뜻한 캔커피와 함께 즐깁니다.
바인딩 매면서 담배피는 인간이 있길래...
제 사랑하는 아이폰을 꺼내어 동영상 촬영모드로 하고 찍으려고 하니....
띵동소리가 나고 저를 쳐다보더니 꽁초를 뱉더니 그냥 쏘더군요...
그냥 따라가 봤습니다.
먼저 내려간 친구 하나와 그 무개념 흡연자와의 대화 입니다.
"아씨 어떤 미친새끼가 나 담배피는거 찍었어"
"그러게 바인딩 매면서 담배는 왜 피냐!"
"아 몰라! 인터넷에 올리면 초상권 침해로 신고할꺼야"
이젠 정말 슬로프, 리프트에서 담배피지 말라고 말하는 것도 지겹고
시비붙어 서로 쌍시옷발음 주고 받는것도 질립니다.
1:1로 이야기 하면
"죄송합니다 제가 잘 몰라서...." 이렇게 이야기 하는 사람들이...
1:다수로 이야기 하면
"이런 18 XXXX"
대뜸 욕부터 날라오죠 역시 쪽수가 용기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