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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년째 낙엽하다가 아주 힘겹게 비기너턴(?) 연습하고 있는 여자사람직장인입니다. ㅋ
내일 오전에 언니가 곤지암 스파 간다고 해서 저는 같이 차타고 가서 언니네 스파하는동안 생애처음으로 혼자 보드타 보려구요.
나름 겨울에 열심히 탄다고 타는데, 저보다 더 늦게 배운사람들이 훨씬 잘 타고 있어서 의기소침해 있다가
낼 용기내서 혼자 타러 갑니다. ㅎㅎ 낼 노란색 톨티에 데님입고 아주 힘겹게 연습하고 있는 처자를 보시면 저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ㅎㅎㅎ 아 진짜 전 심각한 몸치인가봐요~~~
아 근데 혹시 낼 오전에 곤지암 오시는 시즌권자분중 사우나 할인권 남으시는분 계시면, 염치없지만 한 두장만 저 주시면 안될까요.
제가 스타벅스 커피 기프트콘으로 보답해드릴께용 ^^
혹시 있으시면 쪽지부탁드립니다. ^^
사우나 할인권 남아도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