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들의 가장 큰 환호성을 받은 선수는 바로......
중간에 갑자기 난입(?)하여 미친듯한 질주로 내려가던 초등학교 1학년 정도로 보이던 꼬마아이.
우왕.... 정말이지 디지슬롭을 겁도 없이 내려 쏘더라구요.
뭐 기술이나 라이딩 폼을 떠나서 그 정도 나이에
그렇게 과감한 라이딩을 하는 꼬마는 처음 봤습니다.
롱턴과 숏턴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쉭쉭쉭쉭 내려가는데,
주위의 갤러리들의 함성이 우와아아아아~!!! ㅎㅎㅎ
오후에는 파이프에서도 막 타던데...
옆에 은성이가 갑자기 오징어로 보이더라구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