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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사용기쪽에 올릴정도로 실력이 되는것도 아니고 간단하게 적을거라.. 자게에 적습니다.
저는 이제 2시즌 일주일마다 한번씩정도가는 주중보더입니다.. 그래서 이제 J턴연습하고있습니다.
일단 엄청 무겁습니다.. 같은 길이의 막데크에와 비교도 안되게 무겁습니다..
처음에 타서 베이직턴, 너비스턴하는데 데크가 안돌아가서 뒷발차기가 되던가 넘어지는게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아는한 정석대로 턴을하니 제대로 턴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무게 때문에 힘으로 타려고하면 절대 안되더군요.
오히려 힘을 빼고 무게를 실어준다는 느낌으로 타니 급사에서도 안정적으로 턴이 가능했습니다.
이렇게 계속 라이딩을 하면서 느끼는게 데크가 저를 가르치는거 같더군요.
그렇게 타면 안되 정석대로 타야되 하면서..
직진성은 정말 빠르네요 -__-ㅋ 무섭게 빠릅니다.. 근데 막데크의 느린 직활강보다 sg free solo의 직활강이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이 덕분에 J턴 연습을 수월하게 할수 있었습니다.
이떤 보더분이 SG Free Solo 162는 펀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 자기만의 고집이 있습니다. 하지만 타면서 자세가 바르게 되는 부분이 참 재밌더군요.
이상 간단 사용기 였습니다..
장점: 직활강이 안정적, 자세가 바르게 바뀌는 부분
단점: 무거움, 비쌈!
R-2와 솔로 고민하다 R2로 왔지만 정말 타보고 싶은 데크이긴 합니다.
간단 사용기 감사 드리고요.. 안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