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료안에 수분이 어느정도 포함 되어 있고 차 마다 수분필터가 있습니다. 기름보다 물이 무거워 수분이 밑으로 가라앉으며 수분필터 캡을 열어 물을 빼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걱정 되시면 정비소 가셔서 물 빼달라고 하시면서 점검 해 보세요. 가장 최악의 상황은 디젤차에 휘발유 넣는 경우이고 엔진이 녹아내리게 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물이 기름보다 밑으로 가라앉을테니... 100키로 주행중 이상 없다면 그냥 타도 될거 같습니다.  

정 찝찝하다면 엔진을 내릴게 아니라...

물 퍼내는 호스같은거 연결해서... 주유구쪽에서 뽑아낼 수도 있을거 같네요.  

이런... 물이 얼마나 들어갔을지는 누구도 알수없는 상황이시네요...

혹시 모르니 수분제거제 사용해보심이 어떠세요??

경유차라면 연료라인에 수분은 쥐약이니 수분제거제 사용해보세요

휘발 차라도 수분은 좋지않으니 조금이라도 이상있으면 정비소 가셔야 겠지요

아마 물은 연료통 밑에 가라앉아 있을건데 우선적으로 연료통 분리후에

세척해야 할겁니다..

보통 연료필터 하단에 드레인(주로 물 있나없나 확인)캡있습니다.

연료통에도 드레인 있습니다. 정비소 가셔서 한번 점검 받아보시죠

엔진 안내립니다. 공임비도 얼마 안나올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