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구멍은 거의 야마 안나요... 

실제로 바인딩각도 자주 조절하시는 분들도 시즌중에 바인딩 조립 10번정도밖에 안합니다.

그정도로는 야마날일 거의 없죠.

그래도 일단 수리가 가능하긴 한걸로 알고있습니다... 만 완벽하게 되지는 않을겁니다.

인서트홀.. 데커전문수리업체에서 수리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떤 나사든 적정 토크라는게 있습니다.

그 범위내에 들어야 제대로 물고 고정이 되서 각종 충격이나 진동에도 풀리지 않는거죠.

하지만 범위를 초과한 토크로 조여진 나사는 당장은 아니더라도 먼 훗날에라도 문제가 되기 마련이죠.

저는 나사 조일 때 토크렌치로 적정토크수치로 조입니다.

바인딩나사 적정토크수치 나온 파일을 옛날에 검색해서 찾아냈었죠.

(업체에서도 안 가르쳐주는 비밀 문서였음. ㅋㅋ)

4군데의 나사를 모두 같은 적정 토크수치로 조이기에.. 나사에도 무리가 안 가면서 바인딩 또한 안 풀립니다.

(여기다 더해서 중간강도의 록타이트 살짝 떨어 뜨려 조이면 나사도 더욱 조일 수 있고 일단 고착이 되면 마찰력이 더 강해져서 잘 안 풀립니다!)

비시즌땐 나사를 살짝 풀어 놓는게 데크를 위해서 좋습니다. 뒤틀림으로 베이스에 영향이 있을 수 있죠.

(물론 소모품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안 풀어도 됩니다. 전 데크는 반영구적이라 생각하기때문에 비시즌땐 풀어놓죠.)

나사 빠가 되면 헬리코일 넣어서 수리 가능도 합니다.

인서트 홀을 새로 말들 수도 있는데 가격이 약간 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