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미♥ 입니다..ㅋㅋ

새해 첫출근날  플럭스를 받고 오매불방... 개시를 기다리다가...

원래 개시는 담주 예정이였으나.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일요일 아무생각없이... 새벽셔틀을 타고 들어갔습니다...ㅋㅋ

심지어 오는것은 예약도 안했.....;;;

일단 바인딩 조립을 할줄몰라서.....ㅠㅠ(넌 아는게 모니?) ;

그...그냥 오전 땡보 탓죠.....혼.자.서. 쓸.쓸.히.. (쓰고나니..울컥;;;)

혼자서 브라보 립트 탈때의 .........쾌감은 아니구.....핸펀 만지다 장갑떨궈서....ㅠㅠ

어디서 떨군지도 몰라서 한번 더 타고 올라가서.ㅋㅋ

장갑덜군곳 확인 ... 다행인지 불행인지.... 브라보 숲속길? 합류 지점 바루위로.. 걸을만 하다!

주으러 갈만 하다~ 라는 결론을 내리고 한손으로 장갑끼고 슝슝 내려갔습죠.ㅠ.ㅠ 힝.. (새삼... 손이 시렵네요.ㅠ)

용감하게 데크를 ~엎어놓고! 주우러 척척 갔죠.. 분명 분명.. 몇걸음 안대 보였는데.........

.........역시 립트위에서 보는거랑 보드부츠 신고 숲속 들어가는건 경기도오산 이였네요.ㅠ

밑에서 보니 근처왔는데도 안보여........ 어쩌지 하고 있는데 리프트 타고가시는 모르는 분이

친절히..."여기있어요~ 여기~" 하면서 알려주셔서....감사했습니다.__) 고개숙여 인사드립니다.

어떤분은 뭐 잃어버렷냐고 물어보시는데 ..."장갑이요~ 하고 찾았어요~"

 하고 언능 주웠습니다....ㅠㅠ

립트에서 떨군장갑...10분에 찾기 클리어~!ㅋㅋㅋㅋ

다시 돌아온~ 장갑이야~~반가워!!!!!!!!!!!!  근데...............왜....이렇게.. 전에는 안보이던...

뜯어진데가 많이 보이니...?!.....미안하다........... 너덜 거리네~;;;ㅎㅎㅎ

그후 아는 분들 속속 도착해도...... 반딩 조립해줄 생각은 커녕 뺑뺑이 돌기 바쁘신 분들이라....ㅠㅠ

반딩 조립은 하지도 못하고옹.ㅠㅠㅠㅠㅠㅠㅠ

결국 야간 정설 시간에 반딩 조립 해서 ...ㅠㅠ     2시간  탓어요..........ㅠㅠ

근데 역시 .......반딩은.... 플럭스가 진리네요?!

완젼 가벼워요~~~~~~~~~~ !!!!!!!!!!!!!!!!!!!!!!!!!!!!!!!!!!! (단순히 가볍기만~ 이쁘기도 하고~!)

요눔이 물건이였쓰요~ㅎㅎ

덧. 당일치기로 새벽차타고... 야간차 타고.. 오는것은 사람이 할짓이 안된다는 교훈을 얻고 돌아왔습니다...어흑..ㅠㅠ

덧덧. 야간에 부츠건조대에 장갑 말리시고 그냥 가신분... (빨강에 흰색에) 어디껀지도 모르겟어서요....

          분실물 센터에 가져다 드렸습니다....^^;; 찾아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