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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매주 휴일을 나눠서 쉬는데
나중에 바뀌었다고 하네요
그걸 전 출근해서 알았고
처음 쉬라는 날에 쉬었습니다
쉬는날에 상사가 전화가 오네요
언제.내가 오늘 쉬라고 했냐고 성질을 내네요
그때 다같이 있었을때 정했는데
다른사람이 사정이 생겨 바뀐거 같은데
내가 듣질 못했다고 해도
계속 그딴 식으로 일하냐고 짜증을 내네요
십분이나 두번 그렇게 말했는데도
언제 내가 그랬냐고 우겨서
저도 좀 짜증냈습니다
그랬더니 육두문자에 개쌍욕을 하네요
와 어이없어서 벙쪘네요
이 형이 나쁜형은 아닌데
답정남+했던말또하는 스타일이라
제가 화낸거 죄송하다고 하고
그 형도 뭐라고 할려고 전화한게 아니라고 해서
네네하고
대화 끝냈는데 쉬는날 끝이 기분이 뭐같더라구요
정말 똥이 이렇게도 튀나 싶더라구요
살다보면 이렇게 똥이 튀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해야 이런 불상사후에 정신적으로 슬기롭게 넘어갈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친구들이랑 저녁에 치맥이라도 하면서
푸시는게 나을꺼 같아요....
저도 직장에서 윗사람 아랫사람한테
다 할말 다 하고 사는 편인데요....
자기주장 강하다고 는 안해주더라구요....
뒤에서 저 개새끼라고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