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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키장 가보면 이상하리만치 펜스로 돌진하는 곱등이들이 늘었어요....
땅 짚으면 뭔가 잘타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하는 분들도 많은게 사실이구요..
근데 실제로는 상당히 안좋은 습관이고 자세 망가질 뿐더러 랩타임도 늘어납니다.
물론 급사면에서 자연스럽게 닿는건 어쩔수 없지만요.... ( 그래도 손으로 땅을 짚지는 않습니다. 팔꿈치 위쪽만 스치지.. )
해외 영상에 비텔리턴이나 유로카빙 나온것들은 그냥 퍼포먼스일뿐입니다.
대회에서 그런 기술은 절대 아무도 사용합니다.
이유는 간단해요... 랩타임 잡아먹으니까요..
완사면이든 급사면이든 땅에 손 안짚고 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진짜 잘타는 사람입니다.
괜히 남들이 땅짚고 탄다고 부러워하거나 하지마세요.
기본기가 부족하신분은 차근차근 기본기부터 익히시구요...
한번 곱등이 되버리면 벗어나기 힘들어요...
.
대체로 동감합니다만...
이런 글은 굳이 비로거로 쓰실 이유는 없으실 듯하네요...
하지만... 땅을 짚는 것도 경우에 따라 인정되는 방식이고...
예를 들면 인클러네이션이 자연스럽게 극한으로 가서 땅을 짚어도 자세에
전혀 자세에 손상이 가지 않는 경우라던가...
의도적으로 땅을 짚으려고 자세를 흐뜨려뜨리지 않는 이상 (저ㅠ.ㅜ)
괜찮다고 봅니다... 즉... 땅을 짚어도 안 짚어도 별 차이가 없을 때는 땅을 짚던 말던
레이스가 아닌 이상 그건 라이더의 마음이라는 것이겠죠...
하지만... 포청천님이 말씀하신 대로...
땅 짚기는 원래 기본기가 충실한 사람이 인클러네이션을 한계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때 쓰는
일종의 묘기/퍼포먼스라는 게 정석...
이런 글은 굳이 비로거로 쓰실 이유는 없으실 듯하네요...
하지만... 땅을 짚는 것도 경우에 따라 인정되는 방식이고...
예를 들면 인클러네이션이 자연스럽게 극한으로 가서 땅을 짚어도 자세에
전혀 자세에 손상이 가지 않는 경우라던가...
의도적으로 땅을 짚으려고 자세를 흐뜨려뜨리지 않는 이상 (저ㅠ.ㅜ)
괜찮다고 봅니다... 즉... 땅을 짚어도 안 짚어도 별 차이가 없을 때는 땅을 짚던 말던
레이스가 아닌 이상 그건 라이더의 마음이라는 것이겠죠...
하지만... 포청천님이 말씀하신 대로...
땅 짚기는 원래 기본기가 충실한 사람이 인클러네이션을 한계까지 끌어들일 수 있을 때 쓰는
일종의 묘기/퍼포먼스라는 게 정석...
저도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땅을 짚건 팔을 휘두르건 물론 보더의 맘이지만..
잘타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건 사실 이유가 있는건데
그런 자세가 나오는 원인은 모르고 결과만 따라하려면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죠.
가끔 강습생중에 제대로 다운도 못주면서 인클리네이션만 많이 준 카빙부터 가르켜 달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원리를 설명해 주면 대부분 너비스턴 연습을 하는데 가끔씩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빙부터 알려달라는 사람이 있긴 있더라구요.
그럼 그냥 가르켜 줍니다...
그리고 아무리 연습해도 결국은 제자리....
동영상 한번 찍어서 보여주니까 그제서야 다시 다운 연습 하더라구요 ㅋ
근데 뭐 닥라에 나오는 분들은...
그냥 그래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저래 보여도 디지가 경사도 겁나 쎄고...
넘어질듯 할때 손으로 툭 치고 자세 회복하는 경우도 있구요 ㅎㅎ
땅을 짚건 팔을 휘두르건 물론 보더의 맘이지만..
잘타는 사람이 그렇게 하는건 사실 이유가 있는건데
그런 자세가 나오는 원인은 모르고 결과만 따라하려면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죠.
가끔 강습생중에 제대로 다운도 못주면서 인클리네이션만 많이 준 카빙부터 가르켜 달라는 사람이 있는데요...
원리를 설명해 주면 대부분 너비스턴 연습을 하는데 가끔씩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빙부터 알려달라는 사람이 있긴 있더라구요.
그럼 그냥 가르켜 줍니다...
그리고 아무리 연습해도 결국은 제자리....
동영상 한번 찍어서 보여주니까 그제서야 다시 다운 연습 하더라구요 ㅋ
근데 뭐 닥라에 나오는 분들은...
그냥 그래도 될 것 같아요 ㅎㅎ
저래 보여도 디지가 경사도 겁나 쎄고...
넘어질듯 할때 손으로 툭 치고 자세 회복하는 경우도 있구요 ㅎㅎ
자세가 망가져서 손을 뻗어 짚는건 자세를 고쳐야 할 일이지 손을 짚지 말라고 해결 될 일은 아니죠.
그런 자세로 타는 분들 손 짚지 말라 그래도 손만 움츠리지 똑같이 이상한 자세 나올걸요?
슬라럼이랑 카빙을 비교하는것도 이해가 안되고...완전히 다른건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프리는 토에서 린아웃을 많이 안쓰는 추세라 손 닿는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더군다나 어떤 재미나 목표의식 고양이란 측면에서 손으로 설면을 쓸어보는게 긍정적인 측면이 많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팔꿈치는 되고 손은 안되고...이건 걍 선민의식이죠.
그런 자세로 타는 분들 손 짚지 말라 그래도 손만 움츠리지 똑같이 이상한 자세 나올걸요?
슬라럼이랑 카빙을 비교하는것도 이해가 안되고...완전히 다른건데 말이죠.
개인적으로 프리는 토에서 린아웃을 많이 안쓰는 추세라 손 닿는게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더군다나 어떤 재미나 목표의식 고양이란 측면에서 손으로 설면을 쓸어보는게 긍정적인 측면이 많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봅니다.
팔꿈치는 되고 손은 안되고...이건 걍 선민의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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