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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직원이 마음에 드는데요~

조회 수 11415 추천 수 1 2014.01.08 09:33:29

은행 여직원이 마음에 들어서 말을 걸어 보고 싶은데요~

도저히 방법이 안떠오르네요ㅠ

 

창구에 계신분이라서 직접 말하기도 머하고(옆에 직원들이 다 같이 있으므로...)

그렇다고 따로 불러내지도 못하고

 

또 말을 건다고 하더라도 어떤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도와주세욤 ㅠ

 

1. 어떻게 말을거나?

2. 어떤말을 하나?(바로그냥 시간되세요? 밥한끼 하고싶은데요~번호좀 주실수 있나요?등등)

엮인글 :

탁탁탁탁

2014.01.08 09:36:48
*.234.4.116

데스크에 명함 있을겁니다

보험이라든가 연금 핑계대고 한장 챙기세요

핸펀 번호 있을겁니다

 

이제 스토킹 시작~~

숭숭숭

2014.01.08 09:40:51
*.182.156.250

흠... 은행 다니는 친구 말에 따르면 관심 보이고 명함으로 연락처 알아가려는 남자들 많아서.. 고객들 한테는 개인 연락처 안 적혀 있는 명함 준다고 하던데.....

sunny.J☆

2014.01.08 09:47:35
*.65.166.223

농협은행에 계신 직원분인가보군요...?ㅎ

일단.. 연락처 따기가 어려우면 귀엽게 쪽지를 써서 드려보세요..

요즘은 쪽지 주는 사람들도 별로 없을테니 의외로 먹힐 수도 있을것 같아요 ㅎ

쪽지내용은, 꾸밈이나 억지는 보이지 않게.. 순수하고 편안하게 써보세요~

환타_

2014.01.08 09:47:41
*.196.118.13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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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예전에 저 신입사원때 썼던 방법인데요...

제 경우는 회사 업무특성상...늘 그분이 있는 창구를 골라서 갈 수 있었던지라...

그 창구직원분을 본 뒤로, 일부러 제가 은행가는 업무를 하겠다고 했고, 매일 갈 때마다 바나나우유를 사갔어요.

이차저차해서 만나서 몇달 사귀고 뭐 그랬었네요.


말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왜 맨날 이런 거 사오냐고 그러길래, 음료수로 적금붓고 나중에 밥으로 타먹으려고 그런다...뭐 이런 식으로 농담처럼 말했던 기억이...


그때도 명함에 삐삐(^^) 번호는 없었는데요, 간혹 명함 두가지 쓰는 분이 있더라구요.

창구에 놓여진 명함은 걍 내선번호만, 개인적으로 들고 다니는 명함에는 삐삐번호가 있었더랬죠. 

기묭필

2014.01.08 12:06:01
*.84.248.185

이 분 선수시네.. 추천 드립니다.

19)성인영상

2014.01.08 19:55:36
*.63.83.11

추천드립니다. 제가 여직원이라면 이런분에게 넘어갈듯 ㅎㅎㅎㅎ

파양파

2014.01.08 10:25:15
*.200.18.85

은행에 전화해서 텔러 창구 XXX씨 바꿔달라고 하면 됩니다...



지나가는보더3

2014.01.08 10:32:56
*.90.142.125

 통장정리 - 쪽지삽입

은요?

뽕브라단속반

2014.01.08 11:16:32
*.223.42.210

거기 어디죠? 좌표 좀 공유합시다~

즈타

2014.01.08 11:50:28
*.107.92.11

메모 전달!!

21일은아무날도아님_-

2014.01.08 12:14:17
*.70.45.137

아...부럽다....(づ_ど)

J-turn

2014.01.08 13:39:00
*.224.11.82

추천
1
비추천
0

은행 창구 직원 마음에 들어서 돌직구 날렸는데 유부녀 > 경험담임..ㅋㅋ

Solopain

2014.01.08 15:16:08
*.177.89.54

은행여직원꼬시기라는 소설이잇습니다....

kgbwook

2014.01.08 16:17:57
*.62.169.110

그 여직원한테 10억짜리 예금 예치하시면 PB고객으로서 자연스레 그 여직원분과의 친분이 쌓여집니다...

은하숯찰칵

2014.01.08 17:07:47
*.105.0.253

흠..전 은행가서 통장만드니 개인적으로 연락오던데... (퍽!);;

 

그냥 쿨하게 말하는게 답인것같아요

MuscleMilk

2014.01.09 12:59:11
*.182.33.5

남자라면 직구..~~~~

투정.

2014.01.09 21:07:54
*.176.155.2

매일매일~ 만원씩 입금 을 ..잔액을보여주고  외우도록함이 ..ㅎㅎ

예고없는감정

2014.01.09 21:21:06
*.62.180.47

ㅎㅎ일단 애인있는지 먼저파악하시구요
자주 방문해서 얼굴익히고 본인의 개인적인 이야기도 슬쩍던지면서 어필하다가
좀 안면이 생겼다싶을때 통장안쪽면에 쪽지넣어서 주는게
괜찮습니다


단, 본인이 꽤나 괜찮으신 분이 아닌이상 실패확률높습니다ㅋㅋ
글고 cs때문에 억지로 친절히 대하는걸
본인한테 관심있어서 잘해주는거라고 착각하시면 안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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