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을땐 헝글 글들 정독하고 영상보고

좀 살만한데

일 한꺼번에 몰리면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어쨌든 줴다 클리어 하고 이제야 헝글에 글질 합니다.

헤헷.

저번달에 여주아울렛엘 갔는데.

괘나 유용하게 쓸것같은 배낭 필 백팩을 살까말까 고민하다 내려놨거든요.

남친이는 다른색으로 사고.

그러고 잠시 잊었는데.

남치니는 그 백팩을 스키장갈때마다 잘 메고 잘 써요.

살까말까 고민했던 가방이라 계속 눈에 밟히니

이제와서 뒤늦게 디게 갖고 싶더라고요.

바로 인터넷 검색했는데

세상에

분명 아울렛에서는 59,000원 이였거늘

인터넷 최저가가 79,980원 이네요.

그것도 카드포인트 할인받아야.

젠장 ...

그래도 지를까 하루 더 고민하다가 ...

진짜 

혹시나 싶어서

여주아울렛 매장에 전화해 품번 말하고 재고 파악하니 있대요 ㅋㅋㅋ

혹시나 싶어서

계좌이체 + 택배 가능하냐 물었더니 된대요 ㅋㅋㅋ

바로 이체 쏴주고

두근두근 기다리는데.

딱 하루걸리네요 배송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바뻐 죽을것 같아 짜증나고 힘들었는데

눈 녹듯 사라졌어요 히힛

이번주 더 더욱 기다려지네요.

눈 ... 내려줄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