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춥다고 해서 준비 단단히 하고 갔습니다. 8시30분 버스에서 내리니 살짝 눈온 흔적 있었구요. 건설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생각보다 덜 추웠구요. 오히려 2번 내려오고 나니 목에 땀찰정도. 히트텍위에 얇은 긴팔, 패딩 입었구요. 슬로프설질은 오늘로 시즌 10번째인데, 젤 괜찮았습니다. 아이스 살짝 있었지만, 엣지 터져 나갈만큼 안되었구요.트릭연습하기 무난했습니다.무엇보다 무한 강습인원이 없어 "웬일이래??" 할 정도.. 1시차 타고 올라오는게 못내 아쉬웠슴. 저질체력만 아니면....오히려 김포가 바람부니 훨 춥네요. 이상입니다.
눈이 살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