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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권 끊고 장비 렌탈해 타는 불쌍한 1인입니다.
아직 겨우 턴이나 하는 상황이라 렌탈로 이번 시즌까지 버텨보자 했는데....
당장 부츠라도 사야할까 고민이네요.
지난 시즌부터 올해까지 일수로 8~9일 탄 것 같습니다. 극초보인거죠
처음에 낙엽만 하고, 스케이팅 따위 무서워서 안하고 들고 다닐때는 몰랐는데...
조금씩 기술을 익히고, 뭔가 뱅그르(?)돌기 시작하며 스케이팅으로 다니기 시작하니...
렌탈 부츠에따라 복불복으로 발이 힘들고 안힘들고가 극명히 차이나네요..
같은 회사 제품(살로몬 것으로 추정됨)에 같은 275사이즈라도 발의 느낌이 (당연히?) 다르구요.
거의 비슷한 시간을 비슷한 기술을 연습하며 탔는데.. 오히려 더 잘(?)탄 엇그제가 지난 주보다 더 발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부츠만 사고 데크는 빌려탈까 고민중인데..
바인딩-부츠사이의 관계가 미묘할 수 있다 해서 고민이기도 합니다.
이론적으로는 특별하지 않는 한 부츠와 바인딩은 독립적이어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아예 중고막데크도 같이 사야하는걸까요-_-
렌탈하더라도 발 편한 내부츠있으면 올렌탈보다야 빨리 늘겠죠? ㅎㅎ